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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중국 국가안전생산감독관리총국과 워크숍

양국간 산업안전보건 기술연구 분야 협력방안 논의

2014.09.18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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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9.18(목) 서울 영등포구에 소재한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중국 국가안전생산감독관리총국(SAWS, State Administration of Work Safety)과 ‘산업안전보건 워크숍’을 개최했다.
중국 국가안전생산감독관리총국(SAWS, State Administration of Work Safety)은
안전보건 관련 감독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국가기관으로 이번 워크숍에는 차관급인 양 위안위안(Yang Yuanyuna)부국장 등 중국측 안전보건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중국 국가안전생산감독관리총국은 유 신(Wu Xin) 기획과학기술처장이 ‘중국의 산업안전보건 기술 연구개발 시스템’에 대하여 발표하였으며, 리상콴(Li Shangkuan) 중국 국가안전생산감독관리총국 지방청장은 ‘중국의 안전기술 연구 및 적용사례’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한국측에서는 권혁면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이 ‘한국의 산업안전보건 기술연구개발 시스템’을, 신운철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안전연구실장이 ‘한국의 안전기술 연구 및 적용사례’에 대하여 발표했다.
워크숍을 통해 양국은 산업안전보건기술 연구와 개발에 대한 지원체계와 연구개발 현황, 미래의 주요 도전과제와 관련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산업안전보건 기술연구의 실용화 사례 공유를 통한 상호 협력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이번 중국과의 워크숍은 안전보건공단이 2010년 중국 국가안전생산감독관리총국과 체결한 기술협력 협정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이다. 기술협력 협정체결에 따라 안전보건공단은 그동안 전문가 교류와 기술정보자료 교환, 사업장 기술자문 지원, 산업안전보건 통계 자료 분석 및 발간에 대한 기술을 전수하였다.   
백헌기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워크숍 인사말을 통해 “양국간 기술교류를 공고히 함으로써 아시아지역 안전보건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아울러 2015년 5월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산업보건대회에 중국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  의:  국제협력팀 이재왕 (052-703-0741)

“이 자료는 고용노동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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