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세미나로 오세요!

- 산업계, 학계, 교육훈련기관 등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능력중심사회를 위한 NCS 활용 방안 모색

2015.09.16 고용노동부
글자크기 설정
목록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A사는 지속적 성장을 위한 직원들의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NCS를 찾았다. NCS를 바탕으로 직원들에게 필요한 교육훈련프로그램을 구축하여 운영한 결과 신입직원들의 업무적응이 수월해져 조기 퇴사율이 17.5% 감소하고, 업무 수행능력도 주임 수준에서 대리 수준으로 크게 향상되었다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최근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 B공사는 자사에 적합한 NCS 채용시스템을 개발하여 활용하였다. 그 결과 입사 1개월 이내 중도 퇴사율이 4.7%에서 2%로 감소하고, 입사직원들의 채용에 대한 만족도도 91%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B공사는 이를 기점으로 승진, 배치 등 인사 전반에 NCS를 도입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에서는 오는 16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세미나」를 서울 서대문구의 그랜드힐튼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한다.

 최근 기업 및 공공기관의 채용과 교육, 훈련과정 개편 등 다방면에 활용되고 있는 NCS는 능력중심사회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13년 국정과제로 선정된 이후 지난해까지 797개 NCS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용․확산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교육부를 비롯한 정부부처와 산업계, 학계, 교육훈련기관 등 NCS 활용․확산에 중점적인 역할을 하는 기관들이 참여, 능력중심 사회의 핵심기제인 NCS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 기업 활용, 교육, 훈련, 자격 등 분야별로 세션을 마련하여 NCS를 실제로 활용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방향을 논의한다.
 광주공고 이영주 교장은 NCS 기반의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활용,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시범운영에 따른 학생들의 변화를 실감한 경험을 바탕으로 특성화고등학교의 NCS 기반 교육과정 개편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성화 전문대학 발전협의회 한재석 회장은 NCS기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 따른 매뉴얼 보급 등을 통한 현장직무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인식 변화 및 전문대학의 NCS 기반 교육과정 도입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공공기관 NCS 채용을 도입한 한국남동발전 김문수 인재경영팀장은 NCS채용을 도입한 후 출신학교 수가 대졸인턴의 경우 3.7개 대학에서 4.9개 대학으로 확대, 비수도권 출신비율도 10%에서 30%로 확대된 동 기관의 능력중심 채용 사례를 발표한다.
 
민간기업의 NCS 활용을 컨설팅한 충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 신의수 컨설턴트는 의료용 소재의 연구개발, 생산, 마케팅 전 부문을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인 ㈜메타바이오메드라는 중소기업에서 NCS를 통해 직무에 기반(job-based)한 HRM시스템을 구축하여, 인사, 채용, 승진, 배치, 임금 등에 적용하여 직원만족도 및 생산성이 증대된 사례를 공개하기로 하여 이목을 모으고 있다. 

NCS 기반 학습모듈을 총괄하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옥준필 NCS센터장은 NCS 학습모듈 개발 현황 및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NCS 기반 학습모듈에 학습내용(이론과 실무실습)을 포함하여 전문대학과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에서 교과서로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이 그 요지이다. 그 외 훈련과정과 직업기초능력에 대한 동향과 활용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진다.
  
마지막 시간에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어수봉 교수를 좌장으로 양기훈 NCS센터원장, 강순희 경기대 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의 치열한 토론도 벌어질 예정이다. NCS가 인적자원개발 전 분야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리고 학력과 자격, 일 경험이 상호 연계되는 능력중심 사회의 튼튼한 기반이 될 수 있는 토대 마련을 위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단 박영범 이사장은 “정부3.0 시대, NCS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각계의 협업이 필수적이다”며,“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NCS와 일학습병행제 등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국정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의:  NCS확산지원단  황형진 (052-714-8707)
         홍보실  김현수 (052-714-8194)

“이 자료는 고용노동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 ‘산업현장 안전보건자료 활용 쉬워졌어요’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