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무역안보의 날』행사 개최 - UN안보리 결의에 따른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를 위한 컨퍼런스 병행 - |
□ 산업부는 9.27(화)에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무역투자실장, UN 군축실, 국내외 전문가 및 전략물자 수출기업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무역안보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 『무역안보의 날』기념행사는 전략물자(대량살상무기 등에 이용될 수 있는 물품)에 대한 국민 및 수출기업의 인식제고 및 유관부처 간 교류·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이다.
□ 정승일 무역투자실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북한의 핵실험 등으로 세계평화와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에서 각 국의 협력강화가 필요한 시기에 올해 무역안보의 날 행사는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에 대한 국민과 기업의 인식제고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동시에 개최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ㅇ 또한, 기업 스스로의 책임하에 전략물자를 자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전략물자 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 이날 기념행사에서 삼성전자(주)와 ㈜포스코대우 및 두산공작기계(주) 임직원 등 25명에게 그간 전략물자 수출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부, 외교부 등 관계기관장 정부포상이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