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부(장관 홍용표)는 통일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동요를 부르며 자연스럽게 통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통일 동요 5곡을 제작하였다.

□ 통일 동요 제작을 위해 우선,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 △평화와 통일 염원, △통일 미래의 비전과 희망, △통일의 필요성을 주제로 ｢2016 통일동요 노랫말 공모전｣을 진행하였다.

  o 공모전에 연령별·직업별·지역별로 다양한 참가자들이 지원한 가운데, 총 250명의 참가자들이 총 336편을 제출(공모전 참가 시, 1인당 2편까지 응모 가능)하였다.

  o 제출된 336편의 노랫말 중 △주제 표현의 적합성과 진정성, △대중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최종 5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 이후 선정된 노랫말의 취지를 살리면서 어린이들이 동요를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활용성과 음악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작곡을 진행하였다.

□ 완성된 통일 동요 5곡의 음반 제작을 위해 서울, 경기, 인천, 부산의 초등학생 32명이 녹음에 참여하였다. 이 중에는 분단의 현실을 체감한 탈북학생이 음원 녹음에 참여하여 남한학생과 함께 제창한 곡도 있다.
  
□ 통일부는 10월 21일에 개최되는 ｢통일문화주간 2016｣ 개막식에서 ｢통일동요 2016 발표회｣를 진행할 계획이고, 음원 녹음에 참여했던 모든 학생들이 발표회에 참여하여 새로 만들어진 통일 동요 5곡을 부를 예정이다.
  
□ 통일부는 완성된 동요 음원을 통일부·통일교육원 누리집(홈페이지)에 탑재하고 학교 현장에 ｢통일동요 2016｣ 음반을 배포하여 통일교육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o 또한 동요 분야 단체 누리집(홈페이지) 및 주요 포털사이트에 음원을 게재하여 동요를 널리 보급하고자 한다.

  o 통일부는 이번에 제작된 통일 동요가 학교 현장에 널리 확산되어, 많은 어린이들이 통일 동요를 따라 부르며 통일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붙임: 1. ‘통일 동요 2016’ 작사·작곡가 및 곡 소개.
          2. ‘통일 동요 2016’ 악보.    끝.

“이 자료는 통일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