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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국립중앙의료원, 2017년 사할린 잔류 1세대 동포 초청진료 실시

2017.06.07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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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국립중앙의료원,
2017년 사할린 잔류 1세대 동포 초청진료 실시

잔류 1세대 동포 25명 고국으로 초청, 6월 12일부터 정밀검사 및 진료 시작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이사장 인요한)과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재외동포 보건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러시아 사할린 잔류 1세대 동포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2016년부터 사할린 1세대 동포를 한국으로 초청하여 이들 동포들이 가지고 있던 만성질환과 전반적인 건강상태에 대한 정밀검사 및 치료를 지원해왔는데,
이는 일본에 강제 징용되어 사할린에 남겨진 1세대 동포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이를 통하여 모국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초청진료로 보호자를 동행하는 총 25명의 사할린 잔류 1세대는 6월 8일(목) 입국 후, 6월 9일(금) 18시 30분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리는 환영 만찬에 참석하고 주말 동안 휴식을 취한 후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6월 12일(월)부터 정밀검사를 시작하여 검사결과에 따라 짧게는 1주일 길게는 1달 동안 진료를 받은 후 귀국할 예정이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초청자들의 편의를 위해 입원실과 검사실을 같은 층에 마련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개별 주치의를 정하는 등 맞춤형 진료를 제공할 계획으로,
정밀검사를 통해 발견된 질환에 대한 간단한 시술 및 수술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할린 한인협회 박순옥 회장은 “2016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초청진료 사업이 이루어짐으로써 현지 한인 사회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하며,
“진료를 받고 돌아오신 어르신들이 모국에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는 것에 매우 행복해 하셔서, 사할린 한인 사회에 큰 의미가 될 것”이라고 한인사회를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KOFIH 인요한 이사장은 “만성질환과 노인성 질환 이외에도 암, 척추 질환 등으로 고통 받는 사할린 잔류 1세대 동포들이 검진 및 진료를 통해 건강히 되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향후 더욱 많은 한인 1세대 동포들이 모국의 선진의료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사할린 잔류 1세대 동포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최상의 진료를 받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KOFIH와 협력하여 동포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료지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 2016년 사할린 잔류 1세대 동포 초청진료 사례

“이 자료는 보건복지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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