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국가보훈대상자 정부 포상식 개최
이낙연 총리, “국가유공자분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되도록 할 것” 강조
< 주요 내용 >
ㅇ 국가보훈처는 6월 26일(월) 오전, 서울시 중구 소재
롯데호텔에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해 국민훈장, 국민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을 수여하는 정부 포상식을 개최
ㅇ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
삶의 역경을 이겨내고 나라사랑에 이어 이웃사랑까지 실천하여 보훈가족의 명예를
크게 드높인 공로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0명이 정부포상을 받음
※ △국민훈장
2명(동백장 윤명호, 목련장 성영학) △국민포장 2명(김리진, 이삼문) △대통령표창
7명(이 혁, 오인탁, 최석승, 박호영, 김기영, 홍옥표, 신상규) △총리표창 9명(황도일,
이만구, 박종상, 전태욱, 김영년, 윤 우, 하종태, 김세권, 김진승)
ㅇ 이낙연
총리는 축사를 통해 이번 포상은 보훈가족들에게 국민이 드리는 존경의 표시라면서,
수상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경의를 표함
- 또한 문재인 정부는
국가유공자분들이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보상과 예우를 받고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함
□ 국가보훈처는 6월 26일(월) 오전, 서울시 중구 소재 롯데호텔에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해 국민훈장, 국민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을 수여하는 정부 포상식을 개최하였다.
* (참석) 이낙연 국무총리,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나중화 광복회부회장, 김덕남 상이군경회장, 강길자 전몰군경미망인회장 등
ㅇ
국가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ㅇ 삶의 역경을 이겨내고 나라사랑에 이어 이웃사랑까지
실천하여 보훈가족의 명예를 크게 드높인 공로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0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 △국민훈장 2명(동백장 윤명호, 목련장 성영학) △국민포장 2명(김리진,
이삼문) △대통령표창 7명(이 혁, 오인탁, 최석승, 박호영, 김기영, 홍옥표, 신상규)
△총리표창 9명(황도일, 이만구, 박종상, 전태욱, 김영년, 윤 우, 하종태,
김세권, 김진승)
□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는 윤명호(70세)씨는 ‘68. 4월 입대하여 복무
중 부상을 입고 전역한 공상군경 국가유공자로서, 신체적 역경을 딛고 자립에 성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ㅇ 상군 복지회관 건립(’91년), 보훈회관 건립 예산 39억원
확보(‘08년), 보훈복지문화대학 최초 운영, 취약계층 김장·연탄·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국가유공자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였다.
□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하는 성영학(65세)씨는 ‘07년부터 ’12년까지 상군
사하구지회장을 역임하면서 기업체 사회공헌과 연계하여 불우회원 후원, 전적지 순례,
유원지 등 국토청결운동을 실시하였고,
ㅇ ‘07년부터 서울장애인복지회관
후원과 다양한 장학사업으로 더불어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08년
사하구보훈단체협의회를 설립하여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보훈회관 건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김리진(92세)씨는 6·25호국영웅인 워커대장 추모를
위한 기념사업회를 설립, 37년간 운영해 오면서 추모기념비 및 전사지 표지석 건립,
추모서적 발간 등을 통해 6·25전쟁의 비극을 후세에 알리고 올바른 역사관
형성에 기여하였다.
ㅇ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이삼문(71세)씨는 월남전 참전용사로서,
‘98년부터 광주천 정화사업, 교통봉사, 학교폭력 예방 등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ㅇ 지자체와 협력으로 광주지역 고엽제단체사무실을 건립하여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회원들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였다.
□ 이낙연 총리는 이 날 축사를 통해 이번 포상은 보훈가족들에게 우리 국민이
드리는 존경의 표시라면서, 수상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경의를 표하였다.
ㅇ
또한 문재인 정부는 국가유공자분들이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보상과 예우를 받고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국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받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