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가뭄 대응을 위한 협력 강화의 장 열리다!
- 기상청, ‘수문기상 협력 강화 포럼’ 개최 -
□ 기상청(청장 남재철)은 11월 23일(목) 오후 2시, 서울 글래드
호텔에서 가뭄, 홍수 등
수문기상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수문기상
협력 강화 포럼(토론회)’을 개최한다.
○ 이번 포럼은 상호 협력을 통한 미래지향적 수문기상
정보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 이번 포럼을 위해 국내 물 관리 관련 △정부부처 △유관기관
△학계 등 다양한 기관에서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다.
□ 기조강연으로 통합 물 관리를 위한 수문기상정보 확대 방안(배덕효
세종대 교수)이 있으며,
주제발표에서는 발전적인 수문기상정보의 제공을
위한 지상·레이더 관측망의 연계와
호우?홍수 정보의 협업강화 방안 등에 대한
5개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 패널토론(좌장 장석환 대진대 교수)에서는 앞으로
통합 물 관리에 따른 홍수·가뭄 대응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남재철 기상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물 관리 관련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고, 앞으로 통합 물 관리를
추진함에 있어 정부부처와 학계, 유관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