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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성묫길, 산불 조심하세요"...산림청, 설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응

2018.02.14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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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8일 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체제... 산불예방 계도·단속 강화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국적으로 건조주의보가 44일째 발령되고 한파가 계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보고 이번 설 연휴 동안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 13일까지 80건의 산불이 발생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78%나 증가했다.

피해면적은 지난 11일에 발생한 삼척산불을 포함하면 총 195ha로 최근 10년에 비해 4.6배 늘었다.

산림청은 15일부터 18일까지를 '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중앙·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한다.

아울러 성묘객이 집중되는 공원묘지, 입산길목 등에 산불감시원 1만 1000명을 배치하고 안내방송 등을 통해 화기물 소지와 흡연을 금지하는 등 산불예방을 위한 계도·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영농준비를 위한 논·밭두렁이나 쓰레기 소각에 따른 산불위험에 대비해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등 취약지를 대상으로 산불예방 활동에 나선다.
    * 산불방지인력(2만1000명) : 산불감시원 1만1000명, 산불예방진화대 1만 명

이 외에도 산불발생시 즉각 현장으로 출동하기 위해 산림헬기와 공중진화대를 지역별로 비상 대기시키고, 산불특수진화대를 신속히 투입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 산불특수진화대(33팀) 전국 광역단위 진화지원 및 산림헬기·임차헬기 신속 투입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대부분의 산불이 입산자 실화와 논밭두렁 소각 때문에 발생하는 만큼 설 연휴 성묘와 산림 이용 시 산불발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라며 "만일 산불을 발견할 경우 국번 없이 119나 산림 관서로 즉시 신고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10년간 설 연휴에 총 46건의 산불이 발생해 10.5ha의 산림 피해를 입었다.

설날 당일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은 성묘객과 입산자 실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 산불원인 : 성묘객실화 14건, 입산자 실화 11건, 소각산불 15건, 담뱃불 3건 등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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