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업계·전문가와 ‘18년도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방향 논의 예정
- 행사 기간 및 시기, 운영 방안, 홍보 전략 등 논의 - |
□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인호 차관 주재로 2018. 4. 20.(금) 대한상의에서 유관기관, 학계, 업계 등과 함께 9월말 개최 예정인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방향을 검토·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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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 의 개 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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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및 장소 : ’18.4.20(금) 14:30 ~ 16:00, 대한상의 (20층)
· 참석 : 산업부(이인호차관), 대한상의, 한국방문위원회, 백화점협회,
프랜차이즈협회, 업계·학계·컨설팅 전문가 등 13명
· 내용 :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경과 및 평가, ‘18년도 추진방향 등 |
* 차관 인사말씀까지만 공개
ㅇ 이번 회의는 산업부와 이 행사 전담기관인 대한상의가 그간 업계와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마련 중인 ’18년도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방향’에 대해 점검하고 보완할 과제들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 그동안 산업부와 대한상의는 ‘16년과 ‘17년 두 차례 개최한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추진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그 개선방안을 검토해 왔다.
ㅇ 지금까지 논의한 개선방향은 기간을 조정하여 행사효과를 극대화하고, 누구나 참여 가능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보완·추진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ㅇ 구체적으로 행사기간, 추진시기, 행사규모, 홍보방안, 상생협력 등에 대해 다음과 같은 다양한 개선 방안이 제시했다.
① (기간) 행사기간에 대해서는 기존의 1개월 보다는 2주 내외로 단축
- (시기) 개막시점은 추석 연휴(9.22(토)~26(수))와 구분하여 그간 행사 개막일인 9.27(목) 보다 하루 정도 늦추어 9.28(금) 개최하는 방안 검토
② (운영) 대규모 할인행사로서의 정체성을 높이고 전통을 만들기 위해 쇼핑행사에 선택과 집중
-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할인 폭이 높은 주요 아이템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제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
③ (홍보) 행사 인지도를 높이고, 온 국민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쇼핑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마련하고,
- 개막식으로 인해 고조된 분위기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유지될 수 있는 홍보 전략 필요
④ (상생협력) 전통시장, 중소·중견기업도 함께 하는 상생의 장이 될 수 있는 행사 기획
□ 이인호 차관은 그간 논의된 개선방안과 오늘 회의에서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2018년도 행사 추진방향을 수립하고, 유통과 제조 업계가 협력해 코리아세일페스타가 한국을 대표하는 쇼핑행사가 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주문할 예정이다.
□ 산업부는 오늘 회의에서 제시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제장관회의 등을 통해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2018년도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방향」을 확정하고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