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新) 기후체제 대응을 위해 에너지 패러다임을 바꾼다
- 산업부, 11.14∼15일,‘기후 WEEK 2018' 컨퍼런스 개최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주관하는 “기후 위크(WEEK) 2018” 컨퍼런스가 11.14(수)~15(목) 이틀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ㅇ 국내 최대 규모의 기후변화대응 관련 정책 컨퍼런스인 “기후 위크(WEEK) 2018”은 올해 13회째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올해는 “저탄소 사회 구축을 위한 에너지전환”을 주제로 다양한 세미나를 마련했다.
ㅇ 특히, 올해 행사는 신기후체제 출범에 대비하여 에너지 전환 정책의 추진 전략과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기후 기술 사업(비즈니스)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산업계의 관심이 고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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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 WEEK 2018 컨퍼런스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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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18.11.14(수)∼15(목),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 주최/주관 : 산업통상자원부 / 한국에너지공단
◇ 참석자 :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 국내․외 기후변화 전문가, 산업계 등
◇ 주요행사: ① 개막식 : 11.14(수) 10:00,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
② 전문가 컨퍼런스 : 총 7개 세션, 28개 주제 발표 |
□ 올해 ‘기후 Week 2018’에서는 총 7개 세션이 마련되어 주요국의 에너지 전환 트렌드와 청정에너지 공급 및 에너지 소비 혁신 등과 관련된 주제 발표 28개가 이틀간 이어진다.
ㅇ 첫째날(14일)에는 유럽연합, 일본 및 중국 등 주요국의 에너지 전환 추진 사례 및 우리나라의 에너지 전환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후, 클린에너지 공급 혁신이라는 주제로 청정에너지 확대를 위해 제도, 규제, 금융, 투자 및 보급 등 각 분야의 전문가 토론이 이루어진다.
ㅇ 둘째날(15일)에는 에너지 소비혁신이라는 주제로 주체별, 부문별 및 기술별 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3개 분과를 마련했다.
ㅇ 마지막 특별세션으로 금년 12월 폴란드에서 개최되는 제24차 유엔(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의 주요 쟁점들과 우리나라의 입장 등을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ㅇ 이와 별도로 신기후체제 출범을 앞두고 산업계의 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산업계 기후변화 간담회가 철강, 석유화학 및 정유 등 온실가스 다배출 업체들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 11. 14. (수) 오전 10시에는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를 비롯한 국내외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다.
ㅇ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축사를 통해 에너지 전환 정책을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ㅇ 특히, 온실가스 감축이 위기가 아닌 우리가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정부는 산업계와 함께 긴밀하게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산업계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 등 기후변화 대응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 아울러 행사장 주변에서는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기후변화대응 관련 제도 소개 등을 위한 기후변화 사진전과 스타트업, 청정개발체제 운영기구(CDM DOE) 부스 등 부대행사를 동시에 운영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