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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고용, 진로교육에서 길을 찾다

2018.11.20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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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한국진로교육학회 제47차 진로교육 추계학술대회 개최
-국내 진로교육전문가 청년고용 및 취업 문제 해법마련을 위한 과제 논의 -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은 한국진로교육학회와 공동으로 21일 낮 12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서울 관악구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청년고용, 진로교육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제47차 진로교육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한국진로교육학회,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봄·가을 두 차례 진로교육 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청년 고용 문제 완화를 위한 진로교육의 역할과 과제를 논의한다.
국내 진로교육 현장 및 학계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대회는 기조강연-주제발표-주제토론-사례발표-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박영범 한성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맡는다.
박영범 교수는 ‘청년 고용, 진로교육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마주한 혹독한 일자리 상황, 변화하는 직업의 의미, 청년취업을 위한 진로교육의 역할과 과제 등을 설명한다.

주제발표는 채창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미래인재·자격연구본부장과 김한준 한국고용정보원 고용서비스전략실장이 할 예정이다.

채창균 본부장은 ‘국가 청년 일자리 정책의 빛과 그림자, 그리고 진로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청년고용문제 완화를 위한 청년고용 대책 방향과 과제를 제안하고, 교육시스템 혁신과 진로교육 역할강화 필요성을 설명한다.

김한준 실장은 ‘청년실직을 예방하기 위한 진로교육 : 초중등단계를 넘어 고등단계와 공공고용서비스로의 확대’ 발표에서 청년고용현황과 청년고용현황 악화 원인, 이를 완화하기 위한 청년대상 고용서비스, 이들 고용서비스의 문제점과 개선을 위한 향후 과제 등을 논의한다.

2개의 주제발표에 대한 토론에는 문승태 순천대학교 농업교육과 교수, 주휘정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진로교육센터장, 정제영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정현주 복정고등학교 진로교사가 맡는다.

사례발표는 정동열 한국고용정보원 온라인청년센터TF 팀장과 김희수 한세대학교 대학원 심리상담학과장이 진행하며, 종합토론도 진행된다.

정동열 팀장은 ‘온라인 기반 청년정책 전달체계’라는 주제로, 청년고용지원을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정보를 제공하고자 개발된 한국고용정보원의 ‘온라인청년센터’ 구축사례를 발표한다.
김희수 교수는 ‘청년 취업 관련 실패 및 부적응 사례’ 발표에서 실제 대학에서 취업에 실패하거나, 이로 인해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사례를 발표한다.

문  의:  생애진로개발팀  정명진 (043-870-8308)
 
 
 
 
 
 
 
 
 

“이 자료는 고용노동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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