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모로코 공식방문 2일차 경제외교 일정 소화
  - △수행 기업인 조찬 간담회, △한-모로코 비즈니스 포럼 등을 통해 우리기업 활동 지원 및 격려

□ 이낙연 국무총리는 모로코 공식방문 일정 둘째날인 12.21.(금) △수행 기업인 조찬 간담회, △한-모로코 비즈니스 포럼 참석, △코이카 카사블랑카 자동차 직업훈련원 방문, △모로코 동포·지상사 대표 초청간담회 등 일정을 가졌습니다.

<수행기업인 조찬 간담회>

□ 이 총리는 수행기업인 조찬 간담회를 개최하여, 엘 오트마니 정부수반이  한국기업을 위한 우호적 비즈니스 환경 조성에 특별히 관심을 갖겠다고 언급한 내용을 전하고, 우리 기업들로부터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습니다.

<한-모로코 비즈니스 포럼>

□ 이 총리는 한-모로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통해 한-모로코 관계 증진방안으로 △자동차 등 제조업 분야 협력확대, △신재생에너지 협력 확대, △수자원 등 환경협력 공고화, △한국-모로코-아프리카 삼각협력 확대, △양국 협력의 제도화를 제시했습니다.

 ㅇ 이 총리는 양국이 아프리카와 아시아 대륙의 끝이라는 지리적 위치로 인해 무역과 수출에 중점을 둔 발전을 추구해 왔고, 교육을 통한 국가발전 도모, 개방경제를 통한 활로 모색 등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하면서, 한국은 산업·물류·교통·금융 허브로 발전하려는 모로코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함께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양국 경제인이 협력을 통한 상호이익 창출에 창의적이며 도전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ㅇ 1:1 비즈니스 상담에서는 12개 한국 기업이 48개 모로코 기업과 58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대한상공회의소와 모로코 기업인 총연합회간 협력 MOU가 체결되어 민간분야에서도 양국 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 이번 이 총리의 모로코 방문에는 대한상의, 코트라, SK이노베이션, 대우건설, 포스코엔지니어링, LG전자, 삼성물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핸즈코퍼레이션, 유라코퍼레이션, 해외건설협회 등에서 총 37명의 경제인이 동행
※ 한-모로코 비즈니스 포럼 개요
- 일시 및 장소: 2018.12.21.(금) 10:30-17:45
- 주요 프로그램: △모로코 투자환경 및 경제전망 발표, △한국 경제개발발전 경험 공유, △한국기업 모로코 진출 성공사례 발표, △1:1 기업상담회 등

<코이카 카사블랑카 자동차 직업훈련원 방문>

□ 이 총리는 코이카 카사블랑카 자동차 직업훈련원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모로코 현지 연수생들과 코이카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ㅇ 또한, 이 총리는 교육에 대한 모하메드 6세의 의지와 한국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립된 동 훈련원이 모로코 청년에게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모로코 산업화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코이카를 통해 시설 및 기자재, 교수진 연수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모로코 동포 및 지상사 대표 만찬 간담회>

□ 이 총리는 모로코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과의 만찬 간담회를 갖고 엘 오트마니 정부수반과의 회담 결과를 설명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한-모로코간 친선의 가교 역할을 하는 동포사회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했습니다.

“이 자료는 국무조정실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