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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남부지역, 성폭력 등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2019.02.20 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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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2월 21일(목) 오후 3시 세브란스기독병원(강원도 원주시)에서 관련 인사 및 강원도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남부해바라기센터(통합형)’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소로 강원 남부지역(횡성, 영월, 평창, 정선) 거주 주민들이 성폭력ㆍ가정폭력 피해를 입었을 때, 수사‧법률‧의료 지원 등 회복까지 한층 가까운 시설에서 더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강원남부해바라기센터는  ‘통합형’ 센터로, 응급의료·수사·초기상황 대응 중심의 ‘위기지원형’과 달리 응급의료, 수사·법률, 상담 뿐 아니라 장기적인 심리치료까지도 365일 24시간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측은 센터 설치를 위해 병원 내 362.2㎡의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였고, 여성가족부와 강원도는 개설에 소요되는 비용 7억 원(여가부 3.5억 원, 강원도 3.5억 원)을 지원했다. 


센터 내에는 피해자가 분리된 공간에서 편안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상담실‧피해자 안정실‧진술녹화실‧보호자대기실‧진료실‧놀이치료실 등이 설치되고, 여성경찰관, 상담원, 간호사 등 전문인력도 배치된다.









한편, 지난해 해바라기센터를 이용한 폭력 피해자는 2만 7천여 명이며, 의료․심리․상담․수사 및 법률 등 전체 39만 8천여 건의 지원이 이뤄졌다. 

여성가족부는 성폭력피해자를 위해 ‘여성긴급전화 1366(지역번호+1366)’을 비롯해 전국 지역별 해바라기센터, 성폭력피해 상담소 운영‧지원을 통해, 신고, 초기상담 단계부터 수사‧법률 지원‧의료 등 피해자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피해 신고 후 소송 과정 중에 겪게 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무료법률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형사 소송뿐만 아니라 성폭력 피해와 관련된 민사·가사 소송이 필요한 경우에도 변호인을 연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은 “이번 통합형 해바라기센터 설치로 강원 남부지역 피해자들을 위한 서비스 접근성이 높아지고, 피해자에 대한 통합적 지원의 신속성과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하고,
“성폭력 피해자가 하루 빨리 치유될 수 있도록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병원 등 업무 협력을 강화하고, 피해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여성가족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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