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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검정실 기능 강화해 농업인 대상 서비스 확대

2019.05.23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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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비 부숙도 검사 추진… 농업환경 분석 수요 반영한 전문 교육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각 지역 농촌진흥기관1)에 설치된 토양검정실의 분석·검사기능을 확대하고,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해 토양검정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토양검정실은 토양 영양 상태, 토양 잔류농약, 농업용수 수질, 액비(액체상태의 비료) 성분 분석 등 연간 약 55만 건의 분석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가축분퇴비2) 부숙도3) 측정 검사 기능을 강화해 가축분퇴비 품질 고급화에 기여하고, 가축분뇨를 자가 처리하여 퇴비로 활용하는 축산농업인들이 편리하게 측정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15년 개정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약칭 : 가축분뇨법)에 따라 2020년 3월 25일부터 농가에서 만든 가축분퇴비도 비료관리법상 기준4)을 충족해야 하므로 앞으로 가축분퇴비 부숙도 측정검사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농촌진흥청은 우선 시·군농업기술센터의 가축분퇴비 부숙도 측정을 담당할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8~9월에 기술교육을 추진하고, 향후 측정검사에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가축분퇴비 부숙도 측정검사는 지역 농촌진흥기관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농어촌공사, 한국환경관리공단이 담당하고 있다.
또한 유해미생물, 잔류농약 등 농업환경 분야 분석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올 하반기 토양분석실 분야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습중심의 분석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23~2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전국 토양검정 담당자들이 참석하는 공동연수를 연다. 
농촌진흥청 토양비료과 홍석영 과장은 "지속가능한 농업은 건강한 토양에서 시작되므로 농업인 입장에서 농산물 품질과 수량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자료] 토양검정실 활성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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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촌진흥기관 : 도농업기술원 및 시·군농업기술센터 총칭
2) 가축분퇴비 : 가축분뇨를 발효시켜 만든 비료성분이 있는 물질
3) 부숙도 : 완전히 발효되어 익은 퇴비가 토양에서 안정적인 반응을 나타내는 정도
4) 부숙도, 함수율(수분이 들어있는 비율), 구리·아연·염분 함량 등 가축분퇴비로 활용할 수 있는 기준에 충족해야 함

[문의] 농촌진흥청 식량산업기술팀 전영삼 지도사 063-238-1502, 토양비료과 공명석 연구사 063-238-2439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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