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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신임 금융위원장, 취임 첫 기업 현장행보로 「소재ㆍ부품ㆍ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현장간담회」 개최

2019.09.17 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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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금융위원장은 우리 제조업의 근간(根幹) 소재부품장비 산업에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약속

 
(1) 현장간담회 개요

 
 ’19.9.17() 은성수 신임 금융위원장 취임 첫 기업 현장행보 소재부품산업 현장을 방문
 
 장 기업 및 협회연구원으로부터 우리 소장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재임기간 중 중점 추진할 장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금융지원방향을 제시
 
< 소재부품장비 현장 방문 개요 >
 

 일시장소 : ’19.9.17() 14:30~16:00 / 안성시 소재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제조회사
 
 방문회사 개요 : 아이원스
 
 수입의존도가 높은 반도체 장비 및 디스플레이 특수부품의 기술 확보에 성공
 
 삼성·LG 등 국내 대기업 뿐만 아니라 반도체 장비 세계 1위인 미국 Applied Materials에 납품 중이며, 새로운 기술도 공동개발
 
 주요 참석기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산은, 기은, 수은, 신보, 기보, 한국성장금융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 5개사 및 관련 협회, 금융연구원

 
(2) 금융위원장 모두발언 : 장 산업 금융지원 방향

 
 신임 금융위원장은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우리 경제와 산업의 기초 체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언급
 
 우리 경제가 제조업 강국으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소장 산업은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였으나,
 
- 한편으로는 핵심소재의 높은 해외의존도 등 구조적으로 취약한 측면이 일부 있다고 지적
 
 우리 경제와 제조업의 안정적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장 산업의 재도약 절실
 
 이에 금융위는 우리 소장 산업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
 
 일본 수출규제에 영향을 받는 기업들에 대해 신속하고 충분한 금융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
 
 장 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전용펀드 조성(가칭 :  펀드)을 추진하는 한편,
 
 해외 M&A투자 공동지원 협의체(9.10일 출범)를 통해 소재부품장비기업들의 기술력 확보 등을 위한 M&A투자 등을 적극 지원
 
 [참고]  수출규제 피해기업 금융지원방안(`19.8.3)
 
 (만기연장) 정책금융기관 대출보증 만기연장, 시중은행 대출 자율연장
 
 (신규유동성) 기존 프로그램 활용(2.9조원), 신규 프로그램 신설(3.8조원)
 
 (경쟁력제고 지원) 대출보증(17.5조원), M&A 지원(지원여력 2.5조원)
 
 9.6일 기준 정책금융기관 및 시중은행은  수출규제 유관기업에 대해 5,360억원 규모의 자금지원 실시

 
 이와 함께, 우리 경제금융시장의 불안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확고한 금융 안정을 지켜나갈 것임을 강조
 
 우리 금융 부문은 對日 의존도가 크지 않고, 대체 가능성이 높고, 외환보유액도 충분하여 수출규제 영향은 제한적이나,
 
 전체 外人 자금 중  비중(`19.6) :
[주식] 2.3%(13조원), [채권] 1.3%(1.6조원), [대출 등] 6.5%( 13.6조원)
 
 국내은행은 일본은행 대비 높은 신용등급(산은 AA / 기은 AA- vs. DBJ A / JBIC A+)  국제금융시장에서 외화자금 조달이 매우 원활
 
 외환보유액(‘19.5월말) : 4,020억달러*(세계 9, `08년 금융위기 대비 +1,623억달러)

 
 금융당국은 긴장감을 갖고 향후 진행추이 등을 예의주시하며 모든 가능성에 대처할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해 나갈 계획임
 
(3) 간담회 주요발언 : 정책적 제언

 
 간담회에 참석한 기술력 확보 소재부품기업들은 자신들의성공 경험담과 함께 정책적 제언을 제시
 
 참석기업들은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한 기술력 확보가 성공요인이었음을 공통적으로 언급
 
 (A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회사) 27년에 걸친 기술개발 끝에 반도체 장비 및 디스플레이 특수부품의 기술확보 성공하였고, 이제는 반도체 장비 세계 1위 기업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투자유치 및 공동개발 중
 
 (B 반도체 장비회사) 일본산 반도체 검사장비의 국산화를 위해 창업 초기 일본 반도체 엔지니어를 직접 찾아가 기술을 전수받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였고, 이후에도 기술개발에 매진하여 현재는 주요 반도체기업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
 
 (C 자동차 부품회사) 일본산 자동차 시트 스위치를 대체하여 국내 자동차 시트 전원공급 장치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테슬라, GM 등 해외 유수 완성차 업체에도 납품 중

   참석기업들은 기술개발사업화 단계에서의 자금난을 겪었던 경험을 언급하며 금융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
 
 국내 소재부품장비기업의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자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
 
 기업산업간 매칭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업간 제휴컨소시움 등 협업 활성화 정책이 필요
 
 상용화 되지 못한 기술은 은행에서 담보로 평가되기 어려워 담보가 부족한 중소기업들은 기술개발을 위한 자금 확보가 어려움  기술력 기반의 대출 관행이 필요
 
 신산업 분야 진출, 수직계열화를 통한 효율성 제고 목적의 M&A에 대한 자금 지원 확대 필요

 
 관련 협회와 연구원은 장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민간의 노력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고무적으로 평가하면서
 
 무엇보다 금융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소장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 강화방안을 제시
 
 소재부품장비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금융 공급
 
 소재부품장비 산업 분야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전용펀드 조성
 
 기술개발 및 M&A 등을 위한 자금지원 강화

 
 수출규제 관련 기업은 아직까지는  수출 규제의 영향은 제한적이나,  수출 규제 장기화에 대비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
 
▶ “아직까지 3개월분 이상의 재고 확보으로 일본 수출규제의 영향은 제한적이나, 단기간내 대체재 확보가 쉽지 않은 품목의 경우 수출 규제 장기화시 부담이 될 전망 → 수입선 다변화, 대체생산에 대한 자금지원이 필요

 
 금융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금융프로그램을 점검보완할 계획이라고 언급
 
 이를 통해 금융이 소장 산업 도약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면서 본인을  위원장으로 불러달라고 언급
 
- 특히, 기업인들에게 기술개발에만 전념할 것을 당부하면서 기술개발시까지 자금걱정은 없도록 끝까지 챙길 것을 약속
 
별첨 : 금융위원장 모두발언

 
 
 
 
 

“이 자료는 금융위원회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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