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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전 해역 적조주의보 해제

2019.09.27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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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전 해역 적조주의보 해제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완현)은 9월 27일 11시를 기해 전남 완도 신지∼부산 기장해역에 내려졌던 적조주의보를 해제하였다.
 
 ○ 국립수산과학원은 제17호 태풍 ‘타파’ 이후 승선예찰*과 항공예찰**을 통해 해양환경 변화와 적조생물의 출현여부를 면밀히 조사하고, 이 결과에 따라 남해안에 발령된 적조주의보를 전면 해제하였다.
 
    * 승선예찰 : 수과원 및 지자체의 선박을 이용하여 해수를 채수하여 관찰조사

   ** 항공예찰 : 해양경찰청의 헬기에 탑승하여 적조띠 육안 조사
 
 ○ 현재, 특보가 발령되었던 남해안은 수온이 낮아지고 염분이 낮아 적조생물의 경쟁종인 규조류가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북풍계열의 바람이 불고 있어 적조가 재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 올해 발생된 유해성 적조는 다른 해에 비해 태풍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 긴 장마와 7월 20일 태풍 ‘다나스’, 8월 6일 태풍 ‘프란시스코’에 의한 강우로 8월 중순까지 경쟁생물인 규조류가 우위를 점하면서 올해 적조는 평년보다 늦은 8월 20일에 최초로 발생*하였다.

    * 2012년(7. 27.), 2013년(7. 17.), 2014년(7. 31.), 2015년(8. 5.), 2016년(8. 17.), 2018년(7. 24.)
 
  ○ 적조 발생 후 9월 7일 태풍 ‘링링’에 의해 외해에 분포하던 적조가 연안으로 급격히 유입되었으나, 9월 22일 태풍 ‘타파’에 의해 적조생물의 성장에 부적합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소멸되었다. 
 
□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올해 적조는 전면 해제되었지만, 수온이 20℃로 하강하는 10월까지 지속적으로 관찰할 계획이다.”라며, “적조로 약화된 양식생물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등 사육관리에 지속적인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어업인들에게 당부했다.
 
□ 해양수산부는 적조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이 신속한 복구를 통해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에 따라 종자구입비, 영어자금 상환 연기, 이자감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자료는 해양수산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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