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다문화가족지원 정책 현장 방문

□ 이낙연 국무총리는 12월 13일(금)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수행기관인「서울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주원)를 방문했습니다.

   * (참석) ▴ 다문화가족지원센터(2명): 정주원 중구 센터장, 장경임 센터 사무국장
             ▴ 다문화가족 출신 센터 팀원 및 이용자(6명)▴ 관계기관(3명) : 김희경 여가부 차관, 문미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서양호 중구청장

 ㅇ 이번 방문은 우리나라가 최근 빠른 속도로 다문화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다문화가족지원 정책의 개선이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현장소통을 위해 이뤄졌습니다.

    * 다문화가족 구성원 수 : ’06년 33만명 → ’18년 101만명(인구주택총조사, 통계청), 체류외국인 수 : 2,454,515명(법무부 출입국·외국인 정책 통계, ’19.9월)

□ 이 총리는 정주원 센터장으로부터 센터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결혼이주여성 등 다문화 가족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면서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 적응하는 과정에서의 경험을 나눴습니다.

 ㅇ 이어서 뮤지컬 배우기 교실(다문화가족 자녀와 어머니가 함께 참여), 언어발달 교실, 다문화가족 소통공간 등 센터 시설을 둘러보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했습니다.

□ 이 총리는 엄마뿐 아니라 다문화가족 아빠들이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ㅇ 정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결혼이주여성을 포함한 다문화 가족들이 주변인이 아닌 한국 사회를 지탱하는 든든한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붙임) 서울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현황

“이 자료는 국무조정실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