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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건설기계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사업 모니터링 강화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겠음[KBS뉴스 2020.1.19일자 인터넷 보도에 대한 설명]

2020.01.19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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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건설기계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과 관련하여, 건설업계에서 제기해온 매연농도, 출력저하 등의 민원에 대하여 현장 모니터링(2019.10월, 건설업계 합동)을 실시하여 장치 성능이 적합한 것으로 확인하였으나, 업계의 지속적인 이의 제기를 고려하여 모니터링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필요 시 개선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2020.1.19일 KBS뉴스 <세금 들여 장착한 매연저감장치··· 현장에서 외면받는 이유는?> 인터넷 보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 드립니다.




1. 기사 내용


콘크리트믹서트럭(이하 레미콘)에 매연저감장치를 부착 후 백연 발생, 출력 저하 등에 대한 전국레미콘운송총연합회의 민원에 대하여,  레미콘 총 8대를 대상으로 환경부가 2019.10월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였으며, 환경부는 점검결과 정상이었다고 밝혔지만 이는 고장 난 장치를 고친 후 측정한 결과값으로 신뢰할 수 없음


레미콘 등 건설기계의 경우 저속운행 특성 상 강제 재생을 하는 과정에서 백연이 배출되는 등 문제가 계속 발생할 여지가 많아 다른 장치 개발 등 대안 마련이 필요 


2. 동 보도내용에 대한 환경부 설명 내용
건설기계에 부착되는 DPF는 매연저감효율 80% 이상, 출력 및 연비저하 5% 이내 등 법정 기준을 충족하는 인증된 장치임


전국레미콘운송총연합회 등 건설업계에서 제기한 매연발생과 출력저하 등의 문제제기에 대하여, 환경부는 전국레미콘운송총연합회, DPF 제작사 등과 합동으로, 서울·인천 소재 3개 주기장을 현장방문하여 총 8대를 대상으로 성능점검(2019.10.16.~10.17, 양일간)을 실시한 바 있음  


현장점검 시 DPF 부착 전후 매연농도, 출력저하, 필터기공 상태 등을 점검하였으며, 점검 결과 DPF 성능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그 결과를 업계와 공유함.
* (매연농도) 장치 통과 전/후 매연농도 10% 이내, (출력저하) 150mbar 이상의 배압 20% 미만  


당시 현장에서 레미콘차량(6대)에 대한 부품* A/S가 이루어졌으나, 이는 DPF 현장 모니터링이 완료된 이후, 차량 소유주의 신청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보도 내용처럼 고장난 장치를 고친 후에 DPF 성능을 측정한 것이 아님
* (A/S 항목) 점화플러그, 필터부 온도센서, 에어펌프 모듈, 버너, 필터교체 


환경부는 건설업계측으로부터 장치의 성능에 대한 문제 제기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점을 감안하여, 향후 레미콘운송총연합회 등 건설업계와 협의하여 DPF 점검 대상을 대폭 늘려 추가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필요 시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임


아울러, DPF에 대한 사후 A/S를 더욱 철저하게 실시할 예정이며 불법을 유도하는 제작사는 향후 DPF 부착 사업 참여를 제한할 방침임


붙임 :  건설기계 배출가스저감장치(DPF) 현장 모니터링 결과 1부.  끝.  

“이 자료는 환경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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