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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축산환경 개선의 날」활성화로 축산 농장 환경 개선 및 방역 강화

2020.06.03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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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4.16일 부터 매주 수요일 축사 소독·방역과 구서·구충 등을 실시하는 ‘축산환경 개선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가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 ‘축산환경개선의 날(매월 두 번째 수요일)’ + ‘일제 소독의 날(매주 수요일)’  ⇒  ‘축산환경개선의 날(매주 수요일)’
 ○ 지자체·농축협·생산자단체 등과 협력하여 리후렛 배포, 포스터, 현수막, 반상회보, 마을방송, 문자발송, 언론 홍보 등을 통해 농가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 농가들은 축사 내 소독․방역과 청소, 구서 및 구충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실적을 제출한 농가가 4월말 13천여 농가에서 지난 5월 27일에는 24천여 농가로 늘어났다.
 ○ 또한,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개선의 날에 방역취약지역인 도축장, 전통시장, 소규모 농장 등 약 2만 2천여개소에 농축협 공동방제단(540대)과 지자체 소독차량(328대)을 활용하여 소독과 구충작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 특히, 양돈농장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입방지를 위해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이용하여 소독과 함께 매개체(쥐 및 파리, 모기, 해충 등) 차단 방역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 지난 4월에는 경기·강원 접경지역 14개 시·군 양돈농장 395호를 대상으로 전문방제업체를 동원하여 농장 외부로부터 쥐 등의 침입 차단, 방제약제 살포, 쥐 트랩 설치 및 전문가 컨설팅 등의 방제 조치들을 실시한 바 있다. 
 ○ 이들 접경지역 양돈농장 방제를 통한 쥐나 파리․모기 유충 등의 매개체 감소 및 서식처 제거 효과에 대한 양돈농가 설문조사 결과 대체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방제 성과에 대한 양돈농장 380호 설문 결과, 341농가가 ‘만족’한다고 답변
□ 농식품부는 앞으로 농가 스스로의 축산환경 개선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 농가 등을 대상으로 축사 내·외부 소독·방제 등을 위한 자가점검표 및 ‘구서·구충 매뉴얼’과 홍보 리후렛*을 배포하고, 농장 내 병원체 유입차단 및 축사 악취 저감을 위한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며,
    * (한돈협회) 쥐·해충으로부터 안전한 농장 만들기 리후렛 제작, 전국 양돈농장 배포
 ○ 지자체 및 검역본부, 농축협 등과 협조하여 농가의 축산환경 및 방역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법령 준수에 대한 지도 및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 또한, 농가별 축산악취 저감 활동과 연계하여 현장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를 강화하고, ‘축산환경개선 캠페인’을 추진하여 모든 축산 농가가 축산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해 나갈 예정이다. 
□ 농식품부 정경석 축산환경자원과장은 “축산환경 개선의 날(매주 수요일)이 확대 운영되면서 축사 내 소독·방역 및 축산환경에 대한 농가 인식이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고 하면서, 가축질병과 악취로부터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농가들의 책임의식 고취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 가축 질병과 악취로부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축산환경개선의 날에 축산 농가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이 자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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