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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아랍에미리트에 한국 과학수사 장비 수출지원

2020.06.30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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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안 한류 사업을 계기로 UAE에서 치안장비 구매를 요청,
경찰청-코트라가 협업해 수출을 지원한 첫 사례 -


경찰청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통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경찰청에 한국산 과학수사 장비인 지문채취용 압축분말 및 감식용 붓의 수출을 지원하였다.


경찰청은 지난 2015년부터 치안한류(K-Cop Wave) 사업을 통해 경찰 각 분야 전문가를 아랍에미리트에 파견해 2주간 현지 경찰을 교육하는 치안전문가 파견 교육사업을 운영 중이다.


작년 8월 한국 경찰로부터 과학수사(지문 및 혈흔 감식) 기법을 교육*받은 아랍에미리트 경찰은 한국의 지문채취 분말은 표면이 거친 물체에서도 지문 두드러짐이 쉽고, 가루가 날리지 않아 인체에 해가 없다.”라며 올해 2월 한국 경찰청에 지문채취용 압축분말(350), 감식용 붓(100) 900만 원 상당의 지문감식 장비 수출을 요청하였다.


경찰청은 20193월 치안한류 사업을 계기로 우리의 우수한 치안장비 구매를 원하는 외국 경찰기관의 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치안장비 수출 협업 프로세스를 구축한 바 있다.


경찰청이 외국 경찰기관으로부터 치안장비 수입 요청을 받으면, 코트라가 수출이 가능한 국내 제조업체에 대해 현지 무역관을 통해 통관 등 수출절차를 지원하는 방식이며, 이번 아랍에미리트 수출 건도 위와 같은 절차로 경찰청과 코트라가 긴밀히 협력한 결과 성사될 수 있었다.


한편, 이번에 수출한 지문채취용 압축분말은 2006년 당시 과학수사 업무를 담당하던 신경택 경감(공무원 제안제도 금상 수상)이 개발해 2008년 제조업체와 공동으로 특허를 출원한 제품으로, 지문채취가 쉬우며 기존 제품과 달리 인체에 해가 없어, 과학수사 전문가들 사이에서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경찰청은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치안전문가 파견 교육사업을 통해 (중동 4개국, 중남미 10개국, 유럽 1개국, 동남아 7개국) 33개국을 대상으로 총 156·426명의 전문가를 파견해 왔으며, 과학수사·사이버수사·범죄예방·경호경비 분야 등 한국 경찰의 우수한 치안시스템을 해외 각국에 전수해주고 있다.


경찰청은 이번 아랍에미리트(UAE) 과학수사 장비 수출은 치안한류 사업을 통해 해외 각국에 우리 치안기법을 전수해 준 결과 공식 경로를 통해 우리 치안장비를 수출한 첫 번째 사례라며, “앞으로 치안한류 사업을 통해 우리의 우수한 치안장비가 세계 각국에 더 많이 수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코트라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담당: 경찰청 외사국 국제협력과 경정 여태수(02-3150-1630)




“이 자료는 경찰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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