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 완주 수소경제 현장 방문
- 정 총리, “수소차 판매 등 세계1등 3관왕 넘어 ‘수소경제 선도국’ 되어야-
□ 정세균 국무총리는 7월 3일(금) 오후, 완주 수소충전소와 현대차 전주공장(전북 완주군 봉동읍 완주산단5로 소재)을 방문했습니다.
* (참석) ▴현대차(3) : 전략기획담당사장(공영운), 전주공장장(문정훈), 상용파이롯트실장(김종해)
▴전북도(7) : 전북도지사(송하진), 국회의원(안호영), 전북도의회 의장(송지용), 전주시장(김승수), 완주군수(박성일), 전북TP 단장(김영권), 수소연료전지 지역혁신센터장(이홍기)
▴협력업체(2) : 일진복합소재 대표(김기현), 대진정공 대표(심대보)▴부 처(4) : 산업부 차관(정승일), 국토부 2차관(손명수), 중소기업 옴부즈만(박주봉) 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장(황석태)
ㅇ 이날 방문은,’제1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논의한 ‘수소경제 활성화’ 대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기업, 지자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 먼저, 정 총리는 국내 최대규모의 수소충전소인 완주 수소충전소(봉동읍 과학로 930)를 방문하여 김영권 전북 테크노파크 신재생에너지산업단장으로부터 시설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습니다.
ㅇ 수소버스 충전 시연이 있은 후 정 총리는 전북의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계획, 충전 구축시 애로 사항 등을 청취했습니다.
□ 이어서 정 총리는 참석자들과 함께 현대차에서 생산한 수소전기버스를 타고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완주군 봉동읍 완주산단5로)으로 이동했습니다.
ㅇ 현대차 상용파일롯트실장 김종해 상무로부터 현대차의 수소전기버스, 수소트럭 등의 수소상용차 생산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ㅇ 이후 이홍기 수소연료전지 지역혁신센터장으로부터 전주-완주 수소시범도시 추진현황 및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습니다.
*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인 새만금에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등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하는 ’그린산단‘을 조성하고, 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
□ 정 총리는, 수소경제를 우리의 미래세대를 위한 핵심 먹거리 사업으로 챙겨나가겠다고 하면서,
ㅇ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ㅇ 또한, 전주시와 완주군 일대가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된 것에 대해 지역에 계신 분들이 수소경제를 보다 쉽게 느껴서 수소의 안전성에 대해 직접 체험하실 수 있도록 이곳 전주와 완주가 서로 적극 협업하여 성공 모델을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습니다.
ㅇ 아울러, 현대차가 수소버스, 수소트럭 등 미래 수소상용차 시장 선도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줄 것도 강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