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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참고)경기도 가평군 멧돼지 수렵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2020.11.28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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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1월 28일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개곡리에서 포획된 멧돼지 4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 이번에 확진된 멧돼지는 11월 25일 수렵활동을 하던 엽사가 동일한 지점에서 일시에 포획한 것으로 성체 암컷 1개체, 어린 연령대의 3개체(암컷 1, 수컷 2)임을 고려할 때 가족집단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 발생지점은 최남단 광역울타리로부터 1.5km 남쪽으로 이격된 지점이며 기존 발생지점인 화천군 사내면 삼일리로부터는 17.5km, 춘천시 사북면 오탄리로부터는 18.7km 떨어져 있다.


○ 가평군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해당 개체의 시료를 채취한 후 현장소독과 함께 섬유강화플라스틱(FRP: Fiber-reinforced plastic) 용기를 활용하여 매몰하였다. 


□ 환경부는 확진 직후 관계기관, 전문가 등 합동으로 발생 현장을 방문하여 전파경로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 조치를 추진한다.


○ 발생지점 주변에 멧돼지 이동거리를 고려한 2차 울타리를 설치하고 포천에서 가평 이남지역을 거쳐 춘천에 이르는 광역울타리를 설치하여 감염된 멧돼지의 이동을 차단하는 한편,


- 화악산 구간 등 발생지점과 인접한 기존 광역울타리의 훼손구간 및 출입문 닫힘상태 등을 집중점검하여 차단기능에 허점이 있는지 확인한다. 


○ 또한, 가평군 수색인력뿐만 아니라 동두천, 화천, 춘천 등 인접지역 수색인력도 동원하여 발생지점 감염범위를 파악하고 폐사체를 신속하게 제거한다.


○ 아울러, 감염된 멧돼지들이 확산되지 않도록 울타리가 완공될 때까지 총기포획을 유보하되 특별포획단을 투입하여 포획덫 등 포획도구를 활용한 집중 포획을 실시할 계획이다.


□ 환경부는 겨울철에 들어서 야생멧돼지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개체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전 발생지역에 대한 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다.


○ 아울러 환경부는 지역주민들이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할 경우 지자체 등에 즉시 신고하고 감염원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은 산악지대 출입을 최대한 자제하도록 요청하는 한편, 불가피하게 출입하는 경우에는 울타리 출입문 닫힘상태 유지, 철저한 소독 등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가평군 멧돼지 ASF 발생에 따라 포획지점 반경 10km 내(방역대) 2개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차단방역 실태점검 및 정밀검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시행한다.


○ 방역대 내 2개 농장을 포함한 가평군 소재 9개 양돈농장의 차단방역 실태를 현장점검과 일일 전화예찰을 통해 확인하고 양돈농장 진입로 및 주변도로 등을 매일 소독할 계획이다.


○ 또한, 지난 5월부터 접경지역 395개 양돈농장에 대해 실시 중인 축산차량 통제를 강화하는 한편, 가평군 소재 9개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축산차량 위치정보시스템(GPS) 관제를 통하여 지속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양돈농장에 대해 농장 주변 생석회 밸트 구축, 축사 내·외부 소독, 축사 진입 시 장화 갈아신기·손소독을 철저히 이행하고, 주변 야산·농경지·하천 등의 방문을 하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이 자료는 환경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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