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광역철도 등 향후 5년간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계획 마련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1~'25) 대광위 심의·의결

2021.07.06 국토교통부
목록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백승근, 이하 대광위)는 향후 5년간 권역별 광역교통망 계획 등을 담은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안('21~'25)」을 마련,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5일 최종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1~'25)」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5년 단위 중기 법정계획으로, 계획 수립을 위해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해 왔으며, 전문가 토론회, 광역교통 서포터즈 간담회,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 공청회 등 폭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1∼’25)」이 확정되었다.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1∼’25)」은 ‘경계를 넘어 권역의 상생발전을 이끄는 빠르고 편리한 광역교통’을 비전으로 권역별 여건을 고려한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권역별 광역교통망 계획과 광역교통 개선 추진 과제를 제시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권역별 광역교통시설 및 통행 현황, 장래 여건 진단에 기초한 권역별 추진전략, 광역교통망 구축·운영 계획을 제시하였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및 광역BRT 등 광역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광역버스 준공영제 확대를 통해 대중교통 공공성을 강화한다.

* 기존 및 신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적기 추진, 인천2호선 고양연장, 동부BTX 및 서부BTX 등 신규 광역교통시설사업 선정


아울러,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적기에 추진하고, 광역급행철도와 연계하여 환승센터를 적기에 구축하는 한편, 합리적 광역교통 요금체계도 확립할 계획이다.

* 청량리역 환승센터, 서울역 환승센터 등 신규사업 추진


(부산·울산권) 일반철도의 광역철도 활용 및 신규 광역철도 추진 등 대중교통 중심의 광역교통 네트워크를 확충한다.

*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신규 추진 및 동해선(태화강∼송정 구간) 광역철도 활용


광역도로, 광역BRT 확충 등으로 권역내 연계를 강화하고, 광역환승할인 확대 및 통합요금제 시행도 추진한다.

* 부산 미음∼가락 신규 광역도로 및 울산송정역 등 4개 신규 환승센터 추진


(대구권) 광역철도 확충 및 대중교통 환승·연계체계 강화, 광역도로 신설·확장 등을 통한 소통애로 구간 개선을 추진한다.

* 대구1호선 영천 연장, 대구 안심∼경산 임당 광역도로 등 추진


아울러, 대구·경북 광역교통 거버넌스 구축 및 광역교통 모니터링 전담기관 도입도 검토할 계획이다.

(광주권) 신규 광역철도 추진, 광역버스체계 및 통합요금제 도입 등을 통해 대중교통 중심의 광역교통 네트워크를 확충한다.

* 광주∼나주 광역철도, 광주대촌∼나주금천 광역도로 등 추진


광역교통 이용자의 환승 편의 증진을 위해 기존 도시철도역사 중심의 환승 및 연계교통망 구축 등 지역 간 이동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권) 광역철도, 광역도로, 광역BRT, 광역환승센터 등 전반적인 인프라 확충을 통해 원활한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대전∼세종 광역철도, 대전 대덕특구∼세종 금남면 광역도로, 세종∼공주 및 세종∼청주 광역BRT 등 신규사업 추진 및 기존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의 안정적 추진


광역버스 확대 및 광역교통 요금체계 구축,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통합교통서비스 도입도 검토할 예정이다.

② 이번 시행계획에 반영된 광역교통시설은 총 122개로 광역철도 41개, 광역도로 25개, 광역BRT 12개, 환승센터 44개 등이다.

’25년까지 광역교통시설 사업에 대해 약 7.1조원(국비기준)이 투자될 계획으로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3.8조원) 대비 3조원 이상 국비 투자규모가 증가할 예정이다.

③ 광역교통망 구축과 함께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광역교통 운영 및 제도개선 과제를 선정·추진한다. 구체적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광역버스 확충 및 서비스 향상) 광역버스 준공영제 확대(지방 대도시권, ∼’25), 저비용·고효율의 S-BRT 구축(계양·대장 지구, 창원 S-BRT 등) 및 주요 간선도로에 이동식 중앙 분리대를 활용한 BTX 도입(동부BTX, 서부BTX)

◈ (빠르고 편리한 환승체계 구축) 주요 철도역 등에 환승센터 구축(’23 GTX-A 등), 수평 환승체계 확산(GTX-B·C 청량리역) 등 이용자 중심 환승체계 마련, 환승역에서의 환승 편의 제고를 위한 환승 기능 검토 강화

◈ (합리적인 광역교통 요금체계 구축) 알뜰교통카드 전국 확대 및 모바일 알뜰카드 이용지역 확대(서울·충청·제주→전국, ~‘22), 통합요금제 지방 대도시권 확대, GTX 개통 등에 대응한 지속 가능한 광역교통요금체계 마련(‘22∼)

◈ (광역교통개선대책 관리 강화) 일정규모 이상 상업·업무용 개발사업 개선대책 수립 추진(’22∼), 사업 단계별 협의 지연등 사업 지연시 대광위 중재·조정 강화, 광역교통 특별대책지구제도 적극 활용

◈ (친환경 미래교통 구현) 노선버스, BRT 등 대중교통 친환경차량(전기, 수소 등) 전환 추진, 트램, 트램-트레인 등 신교통수단 적극 도입(타당성 평가 기준 개선 등 활성화 기반 마련), 공유형 퍼스널 모빌리티와 광역교통 연계강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이윤상 광역교통정책국장은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따른 광역교통시설 확충 및 운영체계 개선이 추진될 경우 대도시권내 출퇴근 시간 단축 등 광역교통문제가 크게 완화되고, 지역별 중점 사업 추진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개별 광역교통시설 사업 등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점검 및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은 금주 중(7.9 예정) 관보에 고시될 예정이다.

“이 자료는 국토교통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최종문 제2차관, 핵군축·비확산에 관한 「제4차 스톡홀름 이니셔티브 장관급 회의」 참석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