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2021년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제2차 셰르파 회의 결과

2021.07.14 외교부
글자크기 설정
목록

□ 올해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정상회의(10.30-31, 이탈리아 로마)를 준비하기 위한 제2차 G20 셰르파(Sherpa)* 화상회의가 7.12(월)-13(화) 간 열렸으며, 우리나라는 최경림 G20 국제협력대사가 참석하였다.


   * G20 회원국들의 셰르파는 G20 정상회의를 위해 정상을 보좌해 ▴의제 관련 의견 수렴, ▴정상선언문 문안 교섭 등 준비 활동을 수행


□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그간 개최된 G20의 분야별 각료회의 및 작업반 회의에서의 구체 논의 진전 사항 및 쟁점에 대한 각 회원국의 입장을 교환하고, G20정상회의 결과물인 정상 선언문에 포함될 주요 의제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ㅇ 의장국인 이탈리아는 ▴교육고용 및 여성의 권능강화, ▴반부패문화, ▴농업개발, ▴보건재무,▴에너지기후환경, ▴무역투자, 디지털 경제 등 의제 분야별 우선 관심 사안에 대한 논의 진전 상황을 설명하였다. 


□ 각국은 코로나19 대응 및 회복을 위해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분야별 구체 의제를 추진함에 있어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개도국 지원을 위한 재원 확충, ▴디지털 전환 등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 과정에서 사회 구성원간, 국가간 격차 축소를 위한 지원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의견을 함께 하였다. 


□ 최 대사는 보건 분야에 있어서 지난 5월 개최된 글로벌 보건 정상회의와 로마 선언을 평가하는 한편, 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한 대량 생산과 공평한 접근을 촉진하고, 미래 감염병 대비를 위해 보건 분야 전반에 대한 역량 강화 및 재원 확충과 관련하여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G20 차원의 협력 강화를 촉구하였다.

  ㅇ 한편, 기후변화 및 환경 분야에 있어 ▴재생에너지 이용 확대, ▴저탄소기술 혁신, ▴에너지 효율 개선의 분야에서의 G20 협력을 강조하며, 수소경제로의 전환에 대한 회원국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는 한편, 한국이 3가지 생물다양성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고, 이에 대한 G20 회원국의 동참을 촉구하였다. 

  ㅇ 아울러, 지속가능한 무역 차원에서 환경 상품 및 서비스 교역자유화를 위한 합의 노력을 강조하고, 디지털 전환의 범주와 복잡성을 감안하여 G20 회원국간 공조 강화를 주문하였다.  

  ㅇ 또한 여성의 경제참여율 제고를 위하여 가정 내에서 무급으로 이루어지는 가사노동의 가치를 측정하는 작업을 G20 차원에서 지속 논의해 나갈 것을 제안하는 한편, 교육, 반부패 등 여타 의제에서의 협력에 있어서도 한국의 성공 사례를 공유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첨부 1. G20 개요

     2. 회의 진행 사진.  끝.


영문보도자료 바로가기(Eng. Version)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2021년 6월 고용동향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