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행복도시 공공건축 아이디어 공모」 당선작 선정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 이하 행복청)은 「제2회 행복도시 공공건축 아이디어 공모(이하 아이디어 공모)」의 당선작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월) 밝혔다.
□ 올해로 제2회를 맞은 적극행정에 부응하는 ‘행복도시 공공건축 아이디어 공모’는 정부청사 연결부와 복합편의시설 주차장 상부 공간을 공모 범위로 하여 공공건축 개선 방안에 대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개최되었으며,
ㅇ 접수기간(‘21.6.14∼8.31)동안 정부청사 공간개선 부문 23개, 유휴 부지공간개선 부문 16개 등 총 39개 작품을 접수하였다.
□ 지난 8일 개최된 공모 심사위원회를 통해 공모 대상을 비롯하여 총 9개 작품(대상 1개, 최우수상 2개, 우수상 3개, 장려상 3개)을 당선작으로 선정하였고, 27일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공모 대상 당선자에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하였다.
□ 공모 대상에 선정된 작품 ‘HANG OUT ; 매달다+어울리다’는 이동 공간으로만 사용되는 연결다리를 개선하여 테라스, 소회의실, 카페 등을 설치하고, 외관 디자인을 기존 건물과 연계하여 상징성을 부여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ㅇ 이외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 ‘주상전하 근린공원’의 에너지 자립을 주요 개념으로 한 벼룩시장 등을 설치하여 사람들의 방문을 유도하는 방안과
ㅇ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 ‘Urban-Canvas'의 청사 연결부에 가벽을 설치하고, 1인 휴게 공간을 설치하는 방안 등 참신하고 실현가능성 높은 아이디어를 발굴하였다.
□ 이정희 공공건축추진단장은 “이번 제2회 행복도시 공공건축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향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에 반영 가능한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였다”고 말하며,
ㅇ “정부 혁신 기조를 토대로 당선된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공간 개선을 실행할 수 있도록 적용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 김준엽 사무관(☎044-200-331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