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코로나19 현장점검 지원반 본격 가동!
김부겸 총리, △방역지표 빨간불 △오미크론 변이 유입에 범정부 총력대응 지시
- 12월 4주간(12.3∼31) 특별방역점검기간, ▴병상확보 ▴재택치료 ▴백신접종 ▴역학조사 등 주요 현안 및 방역현장 점검·관리 지원 -
□ 최근 들어 고령층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의 급격한 증가로 의료대응 체계의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유입이 확인되는 등 방역관리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ㅇ 정부는 지난 12.3(금)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12월 한 달을 ‘특별방역점검기간’으로 지정해, 방역상황의 안정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 이에, 국무조정실(실장 구윤철)은 12.6(월)부터 한 달간 방역 관련 주요 현안* 관리와 현장의 방역실천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하기 위한, ‘코로나19 현장점검 지원반’을 구성해 운영합니다.
* △병상확보 △예방접종 △재택치료 △역학조사
□ ‘코로나19 현장점검 지원반’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ㅇ 현장점검 지원반은 지원관(국장급) 1명과 팀장(과장급) 7명을 포함해 총 2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개의 지원반으로 나누어,
- 지원 1반은 핵심 4대 분야(△병상확보 △예방접종 △재택치료 △역학조사)의 추진상황을 점검·관리하고, 현장의 애로를 듣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 지원 2반은, 각 부처의 소관 분야 및 시설에 대한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부처·지자체와 합동으로 직접 취약 분야·시설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지금의 위기는 전 부처가 방역당국이라는 비상한 각오로 모든 역량을 방역에 쏟아부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ㅇ “특히, 코로나19 현장점검 지원반이 직접 현장을 찾아 사소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해결책을 신속히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ㅇ 아울러, “국민들께서도 다소 불편하시겠지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주시고, 3차 접종과 청소년 백신접종에도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