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사회복지시설 기부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제고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12월 14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코로나19 대응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5개 기관의 헌신에 대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 질병관리청은 지난 10월 2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국민 심사 등을 거쳐 대통령상(혁신 끝판왕 대상*)을 수상하였고,
*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발급 가능한 전자예방접종증명서 발급시스템(COOV) 구축·운영
○ 대상으로 받은 포상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코로나19 대응에 함께 노력한 기관을 격려하는 데 활용하여 사회에 환원하였다.
- 포상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800만 원을 기부하였고, 이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마스크 등 기부 물품으로 전달하였다.
- 한편, 코로나19 대응 및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5개 기관에는 감사패와 격려금 100만 원을 각각 전달하였다.
○ 기관별로는 (사)한국여신전문금융업협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방역과 관련된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였고,
-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예방접종 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움에 처해있는 분들과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항상 주위를 둘러보는 국민의 기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