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미크론 대응체계 전환 현황

【병·의원 검사·치료체계 전환】

동네 병·의원 검사·치료 체계 전환(2.3.)으로 유전자증폭검사(PCR 검사) 우선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국민은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 신속항원검사는 개인이 약국 등에서 자가검사키트(일반용)를 구매하여 실시하거나, 의료기관(호흡기전담클리닉 및 호흡기진료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 선별·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 가능

3월 5일(17시 기준) 기준 호흡기전담클리닉은 453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은 6,692개소로 증가*하여 전국 총 7,145개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 2.5일 885개소 → 3.5일 7,145개소

- 참고로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진료 지정 의료기관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코로나19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택치료체계 개편】

재택치료자 모니터링 체계 개편(2.10.)으로 일반관리군은 자택에서 발열 등 증상이 있을 경우 동네 병·의원에서 전화 상담·처방을 받을 수 있고, 약국에서 처방의약품을 전달받을 수 있으며, 안정적인 재택치료를 위한 의료기관 지속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집중관리의료기관은 전국 851개소이며, (3.6. 0시 기준)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7,827개소*이다.(3.4. 17시 기준) * 운영개시 예정인 기관 포함

-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21개소 운영되고 있다. (3.4. 17시 기준)

재택치료 관련 전화 상담·처방 의료기관, 단기외래진료센터 등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일부 지자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재택치료 생활안내, 격리해제일 등 행정적 문의 대응을 위한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 238개소(3.3.)가 각 지자체별로 운영되고 있다.

【‘22년 신임 군의관 코로나19 중환자 치료 등 지원】

중환자 전담병상의 가동률 상승에 대비하여 내과, 응급, 마취과 전문의 등 신임 군의관 206명을 코로나19 중환자 치료 등에 투입한다.

신임 군의관은 약 5주 동안(3.12 ~ 4.17) 중환자 전담병상, 감염병 전담병원 등에서 코로나 환자 치료를 지원한다.

2.  코로나19 주요방역지표 현황

【병상】

3월 6일(일) 0시 기준, 코로나19 치료 병상은 관리 가능 범위 내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정부는 병상 확충을 지속 추진 중에 있다.

현재 확보된 중증·준중증·중등증 병상은 28,774개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2021년 11월 1일(0시, 11,594개)에 비해 총 17,180개의 병상이 확충되었다.

- 세부적으로는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이 1,664개, 준-중환자 병상 3,676개, 감염병전담병원 11,840개가 확충되어, 3월 6일 현재 중환자 전담 치료병상 2,747개, 준-중환자 병상 4,131개, 감염병전담병원 21,896개 병상이 확보되어 있다.

< ’21년 11월 1일 이후 병상 확충 현황 > (단위 : 개) : 본문 참조

정부의 적극적인 병상 확보 및 오미크론의 낮은 치명률 특성 등으로 인해 확진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중증도별 전국 병상가동률은 관리 가능 범위 내에서 유지되고 있다.

*병상가동률(2.27.→3.6.): 중증(44.9% → 56.4%), 준중증(62.5% → 61.4%), 감염병 전담병원(51.1% → 46.6%)

3월 1주(2.27.~3.5., 0시 기준) 주간 평균 병상 가동률은,

2월 4주(2.20.~2.26.)에 비해 중증 병상은 11.7%p, 준중증 병상은 3.1%p,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은 2.1%p 증가하였다.

< 주간(일~토) 주차별 병상 가동률 현황 > (단위: %) : 본문 참조

【입원대기】

입원대기는 병상여력이 회복되면서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신규입원·위중증 등】

3월 1주(2.27.~3.5., 0시 기준) 주간 일일 평균 발생현황을 보면,

신규 입원 환자는 일일 평균 1,742명으로 1주 전(2월 4주, 1,727명) 대비 15명(0.9%) 증가하였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규모는 일일 평균 761명으로 1주 전 일일 평균(2월 4주, 541명)과 비교 시 220명(40.7%) 증가하였다.

※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규모 : 2월 1주 272명 → 2월 2주 275명 → 2월 3주 343명 → 2월 4주 541명 → 3월 1주(2.27.~3.5.) 761명

사망자는 1주간 일일 평균 129명(총 901명) 발생하였고, 1주 전(2월 4주, 일일평균 77명, 총 541명)에 비해 52명(67.5%) 증가하였다.

60세 이상 확진자는 일일 평균 29,663명 발생하였고, 1주 전(2월 4주, 18,560명)에 비해 11,103명(59.8%) 증가하였다. 60세 이상 확진자 비중은 평균 15.0%로 1주 전(2월 4주, 13.3%)보다 1.7%p 증가하였다.

※ 일일 평균 확진자 수(국내발생) : (2월 4주) 138,899명→(3월 1주) 197,247명 (+58,348명, 42.0%)

18세 이하 확진자는 일일 평균 48,911명이고, 1주 전(2월 4주, 36,298명)에 비해 12,613명 증가(34.7%)하였다. 18세 이하 확진자 비중은 평균 24.9%로 계속 20%대를 유지하고 있다.

<3월 1주(2.27.~3.5., 0시 기준) 주간 일일 평균 발생현황>  : 본문 참조

3월 6일(일) 0시 기준,

신규 입원한 환자는 1,714명으로 전일 대비 337명 감소하였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885명(전일 대비 11명 감소)으로 어제(3.5.)부터 8백 명 대로 증가했다.

※  단계적 일상회복 시점(’21.11.1.)의 위중증 환자 : 343명

신규 사망자는 161명이고, 60세 이상이 152명(94.4%)이다.

※ 누적 사망자 8,957명, 치명률 0.20%

3. 노바백스 백신으로 18세 이상 미접종자 접종 진행 중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의 당일접종과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다.

(접종현황) 3월 6일(일) 0시 기준 노바백스 백신 누적 접종자수는 총 71,415명이며, 1차 49,181명, 2차 3,543명, 3차 18,691명이었다.

- 특히, 노바백스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2.14일~3.5일) 18세 이상 1차접종자 8.0만 명 중 61.5%인 4.9만 명이 노바백스 백신으로 1차접종을 완료하였다.

(기초접종) 노바백스 백신 접종은 사전예약 누리집 등을 통해 예약*할 수 있고, 3월 7일(월)부터 사전예약에 따른 접종이 시작된다.

* 예약일 2주 이전 날짜로는 접종일 선택 불가(예: 3.6일 예약 → 3.20일 이후 선택 가능)

- 3월 6일(일)까지 당일접종 지정위탁기관(약 1,200개소) 또는 보건소에서 당일접종을 시행 중이며, 3월 7일(월) 이후에도 전체 위탁의료기관(약 12,900개소)의 보유 물량 등을 통해 당일접종이 가능하다.

- 아울러, 고위험군* 중 미접종자가 소속된 병원, 시설 또는 지자체 개별 일정에 따라 자체접종 및 방문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 입원환자, 요양시설 입소자 및 재가노인·재가중증장애인 등 거동불편자

(교차접종·3차접종) 노바백스 외의 백신으로 1차접종, 또는 2차접종까지 실시한 경우, 접종 시 의학적 사유(금기·연기 등)가 발생했다면 의사 판단에 따라 노바백스 백신으로 2차 또는 3차접종이 가능하다.

*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통한 당일접종 방식으로 접종 가능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낮추고 중증 진행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은 분들은 노바백스 백신을 활용하여 접종에 참여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4. 코로나19 국외 발생 동향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전 세계 코로나19 주간 발생이 4주 연속 감소했으나 뉴질랜드, 싱가포르, 홍콩 등 서태평양 지역은 2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2년 8주차(2.21.∼2.27.) 전 세계 신규발생은 1,087만명(WHO 기준)으로 전 주 대비 15% 감소하였다.

* (8주) 확진 10,877,314명(-15.3%), 사망 59,953명(10.0%)

서태평양 지역은 전 세계 주간 신규 발생의 25%(2,661,755명)를 차지하며 6개 지역 중 유일하게 2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으며, 뉴질랜드에서 전 주 대비 가장 높은 발생 증가율(+432%)을 보고하였고, 일본에서 가장 높은 사망자 수(1,634명, 14% 증가)를 보고하였다.

* 서태평양: (8주) 확진 2,661,755명(+32%), 사망 4,580명(+22%)

- 뉴질랜드는 1월부터 발생이 지속 증가하며 최근 1주는 전 주 대비 5배 이상 발생이 증가하였다. 2월 27일 기준, 확진자의 90%가 40대 이하로 낮은 연령층에서 발생이 높은 양상이다.

* 뉴질랜드 : (8주) 확진 55,145명(+432.2%), 사망 3명

- 싱가포르는 최근 5주 연속 역대 최다 발생이 지속되고 있으나, 주간 감염재생산지수는 1.02로 전 주 1.09에서 소폭 감소하였다.
* 싱가포르 : (8주) 확진 120,297명(+3.5%), 사망 58명(+20.8%)

- 홍콩은 “제로코로나” 정책을 유지하는 가운데 최근 발생 및 사망자가 급증하며 의료대응체계 부담이 가중된 상황이다.

* 홍콩: (8주) 확진 68,851명(+206.4%), 사망 659명(+128.8%)

주요 9개국 주간 확진자 수(인구 100만 명당) 변화(’21.11.7.∼’22.2.27., WHO)  : 본문 참조

【9개국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22.2.28. 기준, WHO, our world in data)】  : 본문 참조

< 붙임 >  감염병 보도준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