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차 만성질환관리(NCD) 포럼 개최!
- 지역사회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15년과 미래전략 모색 -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세계고혈압의 날*」인 5월 17일 오후 3시부터 질병관리청 공식 누리소통망(유튜브 아프지마 TV)을 통해「제16차 만성질환관리(NCD**)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세계고혈압의 날’은 세계고혈압연맹이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2005년 지정
** 비감염성질환(NCD, Non-communicable disease)
○ 만성질환관리 포럼은 만성질환 예방·관리 정책 개발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예방관리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13년부터 질병관리청이 주최하고 있다.
□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15년과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대한고혈압학회, 대한당뇨병학회 등 학계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성과와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한다.
* 19개 시·군·구에 설치·운영 중으로 고혈압·당뇨병 등록환자의 지속치료율 및 건강행태 개선을 목적으로 교육·상담 및 리콜·리마인드 서비스 제공
○ 전문가 발표에서는 ‘감염병 유행과 지역사회 만성질환 관리’를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이순영 교수가,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의 15년 성과와 발전 방향’을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이원영 교수가 발표한다.
○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학계,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지역보건사업 관리자 등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현황과 미래전략에 대해 심층 토론을 이어간다.
○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은 2007년 대구광역시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15년째 운영 중이며, 이번 포럼에는 전문가와 사업담당자뿐 아니라 등록환자가 참여하여 코로나19 유행 시기에 비대면 교육 경험담 등을 공유하는 순서도 마련되었다.
□ 질병관리청 최홍석 만성질환관리국장은 “보건소-의원-약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은 코로나19 유행상황에서도 등록환자의 건강지표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 (혈압 조절률) (’18)91.5%→(’19)91.9%→(’20)92.4%→(’21)92.9%
(혈당 조절률) (’18)51.3%→(’19)52.6%→(’20)54.0%→(’21)55.0%
○ 아울러, ”인구 고령화와 감염병 유행과 같은 우리 앞에 놓인 과제와 위기에 맞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주요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전략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붙임> 1.「제16차 만성질환관리(NCD) 포럼」개최 계획
2.「제16차 만성질환관리(NCD) 포럼」홍보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