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공공조형물 공모전」시상식 개최
- 대상(새만금개발청장상) 등 총 4개 작품 선정 -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규현)은 8월 2일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새만금 공공조형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19일~7월 18일 ‘새로운 문명을 여는 도시’를 주제로, 새만금을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만들고자 진행됐다.
□ 공모전 심사는 독창성, 안정성, 작품구현의 기술성, 주변 환경 및 건축물과의 조화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4개 작품을 선정했다.
ㅇ 대상은 자연과 인간, 문명이 공존하며 확장하는 모습을 조형화한 작품명 ‘Blue Dream’의 박건재 작가가 수상했다.
- 최우수상은 ‘문명의 둥지’의 김형민 작가, 우수상은 ‘Nature canvas’의 주현제 작가, ‘Bloomingness’의 송현호 작가가 차지했다.
ㅇ 수상자들에게는 새만금개발청장상과 함께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각 2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 시상내역은 새만금 공공조형물 공모전 누리집(www.새만금공공조형물공모전.com)에서 확인 가능
□ 공모전 심사를 맡은 중앙대학교 양태근 심사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새만금이 문화예술의 창작 공간으로 국내 예술작가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 좋은 작품들이 새만금에서 탄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새만금개발청은 대상 작품을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야외부지에 제작설치하고, 오는 12월 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