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명절, 남북주민 K-문화로 하나된다’
- 남북통합문화센터,
제2회 통합문화 콘텐츠 확산 주간 운영 -
□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이하 ‘센터’)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남북주민이 함께 하는 ‘제2회 남북통합문화 콘텐츠
확산 주간’을 2022.8.29(월)~9.3(토)까지 6일간 마곡동 센터에서 개최합니다.
o 이번 콘텐츠 확산 주간에는 ‘추석맞이 남북주민 어울림 나들이 자원봉사’, ‘자연과 함께하는 가족힐링 프로그램’,
‘남북주민 어울림 한마당’, ‘탈북민가족 희희락락 공감캠프’, ‘남북 한마음 버스킹’, ‘샌드아트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 이번 행사는 고향을 떠난 탈북민들의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외로움을 남북주민이 함께 나누고 위로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습니다.
o 센터 자원봉사단은 사회 정착과정에서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탈북민들과 함께 임진각과 오두산 전망대에서 북녘 고향 정취를
느끼며, 고향을 향한 그리움을 달랠 수 있도록 망향제를 지내고, 연날리기 등 민속놀이를 함께 합니다.
o 상담센터 마음숲에서는 탈북민 한부모 가족(8가족)과 장애인 가족(3가족) 등 30명과 함께 2박3일간 부산지역을
체험하며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 이 밖에도 탈북민 단체인 ‘숭의동지회’와 함께 “남북주민 어울림 한마당”, 탈북민 가족과 북한 명절음식과 VR체험 등을
하는 “탈북가족 희희락락 공감캠프”를 진행합니다.
o △남북예술인 합동공연 ‘남북 한마음 버스킹’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흥부와 놀부 인형극’ △남북가족 20팀이 함께하는
‘한반도 사계절 샌드아트 체험’ 등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는 앞으로도 남북주민이 함께 어울려 문화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공감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붙임 : ‘남북통합문화 콘텐츠 확산 주간’ 포스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