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보건의료협력 플랫폼' 2022년 전체회의 개최
□ 통일부는 2022년 9월 30일(금요일, 13:30~18:00, 포시즌스 호텔)에 ‘한반도 보건의료협력 플랫폼’의 2022년 전체회의를 개최합니다.
o ‘한반도 보건의료협력 플랫폼’은 정부, 국제기구, 민간단체, 학계 등 북한에 대한 보건의료 협력의 여러 분야 주체들이 서로 상시적으로 정보와 전략을 공유하는 협의체로서 지난해 출범하였습니다.
o 올해 플랫폼 참여자들은 북한의 코로나19 발생 상황과 대응 현황, 결핵 등 주요 협력분야별 대북지원 전략, 플랫폼의 중장기 발전방안 등의 주제별로 웨비나 중심의 활발한 협의와 소통을 이어왔습니다.
o 이번 전체회의는 올해 플랫폼 참여자들이 진행해 왔던 논의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나누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 ‘한반도 보건의료협력 플랫폼’ 2022년 전체회의는 3가지의 주제별 세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o 1세션은 올해 가장 중요한 현안인 북한의 코로나 상황을 다루는 장으로서, “북한의 코로나19와 Post-팬데믹 시대 대북 보건의료협력”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o 2세션은 “대북 보건의료협력의 상시 이슈 : 결핵과 영양”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o 3세션에서는 “지속가능한 한반도 보건의료협력을 위한 전략행동계획*”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입니다.
* 전략행동계획 : 참여자들의 수요와 선호를 바탕으로 플랫폼 참여자들이 공유할 수 있는 대북 보건의료 협력의 분야별 우선순위, 사업별 실행계획 등을 정리한 자료
□ 이번 전체회의에는 개회식 및 각 세션별 발표와 토론에 플랫폼의 다양한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o △정부 부문에서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이 참여하였고, △대한결핵협회, 대한의사협회 등 공공기관과 직능단체도 참석하였습니다.
o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국제백신연구소(IVI), STOP-TB 파트너십 등 국제기구도 함께하였습니다.
o △주요 대학의 대북 보건의료협력 관련 연구자들 △풍부한 대북지원 경험을 보유한 민간단체에서도 폭넓게 참여하였습니다.
o 또한, 이번 회의는 현장 참석 뿐 아니라 Zoom을 통하여 실시간 온라인 참여도 가능합니다.
□ 통일부는 이번 전체회의가 지속가능하고 체계적인 대북 보건의료협력을 준비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하며,
o 다양한 협력주체들과 더욱 활발히 소통함으로써, 북한 주민의 인도적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중단없이 내실 있게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끝.
※ 붙임: ‘한반도 보건의료협력 플랫폼’ 2022년 전체회의 안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