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에서 「2022 전라북도 신재생에너지 박람회」 개최
-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가 참여, 최신 기술 정보 교류 -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규현)은 9월 28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전라북도, 군산시와 공동으로「2022 전라북도 신재생에너지 박람회」를 개최했다.
ㅇ 3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에서 시작되는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며,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모여 새만금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국제포럼, 전시홍보,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 28일 열린 개막식에는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을 비롯해 김종훈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정성주 김제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유희태 완주군수, 고희성 새만금개발공사 본부장, 양균의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
ㅇ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축사를 통해 “친환경 그린성장을 선도하는 새만금에서 신재생에너지 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면서, “이번 박람회가 기후변화의 문제와 재생에너지의 활성화에 새로운 해법을 마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편,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국제포럼에는 에너지정책,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풍력, 그린수소 등 5개 세션별로 국내외 석학과 연구기관, 관련 기업의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에 참여한다.
ㅇ 이날 포럼에는 전라북도 신재생에너지 산업 소개와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발전방향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ㅇ 박람회에는 국내외 관련기업(76개 예정)이 전시 홍보관을 운영하며, 부대행사로 수력발전기 제작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 새만금개발청은 전시 홍보관 운영을 통해 새만금의 신재생에너지 현황 및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 그린수소생산 클러스터, 국가종합 실증연구단지 등을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