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훈 통계청장,「대학생 통계교육 재능기부」현장 방문
- 미래세대의 데이터 중요성 인식 향상 및 통계 활용 확대 독려 -

 □ 한훈 통계청장이 11월 29일(화) 통계교육 재능기부 활동이 진행 중인 경기도 성남 동중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재능기부단과 
       학생들을 격려했다. 

  ○ 통계교육 재능기부단*은 대학생들이 통계교육 프로그램을 작성하여 인근지역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통계를 활용한 문제해결 역량을 키워주기위해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통계교육 프로그램이다. 
     * 올해는 대학생 재능기부단 42팀 204명을 선발하였다.

  ○ 대학생 재능기부단 5명과 함께한 수업에서 성남동중학교 1학년 학생 30명은컴퓨터를 이용한 통계교육 학습 공학도구인 통그라미*를
       활용하여 평소 관심 있는 주제로 설문지를 작성하고 통계그래프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 통그라미는 학교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문조사, 통계분석(그래프, 자료처리) 등을 구현한 통계교육 학습 공학도구이며, 
      '쌤이랑 통그라미하자' 교재를 보급하여 학교에서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 수업을 마친 한 학생은 “통계가 마냥 어려운 것으로 생각했는데 친구들과 직접 통계그래프를 만들어 보니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만족해했다.

 □ 한편, 한훈 청장은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궁금한 것을 알아보고 데이터를 분석해서 해결하는 과정을 알게 함으로써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과정에 쉽게 입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자료는 통계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