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독거노인 가구 찾아 ‘취약계층 겨울나기’ 직접 점검
□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월 7일(수)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했다.
* (참석)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 약수노인종합복지관 민진암 관장, 김길성 중구청장, 복지부 최종균 인구정책실장 등
ㅇ 이날 방문은 한파에 특히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의 한파 대응상황을 살피고, 독거노인을 지원하는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 한 총리는 최근 경제상황도 어렵고 본격적인 추위도 찾아오는 만큼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더욱 힘들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ㅇ 힘들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애쓰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독거노인 분들의 불편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정부는 지난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동절기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민생·안전대책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ㅇ 현장에서 제대로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복지시설의 긴밀한 협력도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아울러 취약계층이 한파를 이겨내고 더욱 힘을 내어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많은 관심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 이후 한 총리는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살피고 위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