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는 “국민과 재외동포가 함께 만드는 지구촌 한민족 공동체”를 주제로 「2022 재외동포정책 학술포럼」을 12.20.(화) 서울(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한다.
ㅇ 금번 포럼은 외교부가 재외동포정책 전반에 걸친 열린 토론의 장을 마련한 것으로, 재외한인학회, 한국이민학회와 공동주관하며 총 세 개의 세션에서 18명의 연사, 패널, 특별출연자 등이 발제할 예정이다.
※ 개회식에서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상원의원 연아 마틴, 연예인 강남, 영화감독 전후석 등 재외동포 유명인사의 축하영상이 상영될 예정
□ 동 포럼은 ‘지속가능한 지구촌 한민족 공동체 발전 방안’을 테마로 재외동포 유관 기관·단체, 학계 전문가 그룹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재외동포에 대한 일반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ㅇ 제 1세션에서는 해외 우수 재외동포정책 사례와 국내 적용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제 2세션에서는 우리 재외동포정책의 현황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ㅇ 마지막 특별세션에서는 재미동포 포토저널리스트인 강형원* 사진작가, 서경덕 교수, 김단비 해금 연주가 등이 사진과 음악을 통해 코리안 디아스포라 역사와 한국 문화의 힘을 소재로 미니토크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 LA타임즈(1987-1997), AP통신(1977-2001, 백악관 근무), 로이터통신(2001-2019)에서 포토저널리스트로 근무하였으며, LA폭동사건 등과 같은 세계사적 순간의 재외동포를 촬영(1999년 취재부문 퓰리처상 수상)
□ 재외동포청 신설과 재외동포기본법 입법 추진 등 재외동포정책이 대전환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금번 포럼이 일반 국민들의 재외동포정책에 대한 이해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이번 포럼은 일반인도 사전 등록을 통해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외교부 유튜브 계정을 통해서도 일부 세션을 제외하고 온라인 생중계된다. (붙임 QR 코드 등록 및 온라인 중계 주소 확인 가능)
붙임 : 행사 포스터(세부 프로그램 포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