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인방사)는 29일 장병들의 복무 환경을 개선하고,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청춘책방’ 해군 1호점 기증·개관식을 개최했다.
‘청춘책방’은 열악한 여건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독서 카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인방사에 최초로 문을 열었다.
김병재(준장) 사령관이 주관한 행사에는 임성복 롯데지주 전무, 한세종 구세군 국장 등 후원기업·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롭에 문을 연 청춘책방 해군 1호점은 100㎡(약 30평) 규모로 4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구세군이 기증한 도서 500권을 비롯한 책들이 비치됐고, 냉·난방 시설·고급 커피머신 등 쾌적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친숙한 스터디카페 인테리어를 갖춰 젊은 장병들의 자기계발 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방사는 청춘책방 개관과 연계해 향후 자격증·영어 어학성적 취득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표수병 임시영 상병은 “자기계발이나 독서, 음악감상 등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쁘다”며 “청춘책방에서 여가를 의미있게 사용하는 가운데 맡은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9일 해군인방사에서 진행된 해군 청춘책방 1호점 기증·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현판을 제막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부대 제공
29일 해군인방사에서 열린 해군 청춘책방 1호점 기증·개관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이원준 기자 < wonjun44@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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