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해경, 중국어선 손목절단 응급환자 인도주의적 차원 긴급 이송

2023.05.18 해양경찰청
글자크기 설정
목록

- 해경, 중국어선 손목절단 응급환자 인도주의적 차원 긴급 이송 -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지난 12일 울릉도 해상에서 손목이 절단된 중국선원을 경비함정과 헬기를 급파하여 구조한 것에 대해 중국대사관에서 감사 서한을 보내왔다고 18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12일 오후 1시 30분경 울릉도 북동방 120해리(약 222㎞)에서 중국어선 A호 승선원 B씨(50대, 남)의 오른쪽 손목을 크게 다쳤다는 신고 접수하고 즉시 경비함정을 급파해 현장에서 응급조치 뒤, 해경 헬기로 긴급 이송한 후 소방헬기로 원주 세브란스병원으로 긴급구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주한 중국 대사관에서는 감사 서한을 통해 “귀청의 적극적인 구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중국은 한국 측과 함께 계속적으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국민들의 해상안전과 정당 합법적인 권익을 수호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숭고한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2008년 7월 22일 중국 교통부 수색구조센터와 “한·중 해상수색 및 구조에 관한 협정” 이행합의서를 체결했으며, 신속한 조난 정보교환과 수색구조지원, 합동훈련 등을 통해 양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든 국내·외 선박을 가리지 않고,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해경은 지난 4월 21일 울진군 고리 남동방 28해리(약 52㎞)에서 발생한 러시아 어선 화재 사고에서 승선원 21명을 구조해 주한 러시아 대사관 및 러시아 연방보안국 국경수비대에서도 해양경찰에 감사 서한문을 보냈다. 끝.


서한문서한문

“이 자료는 해양경찰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장관동정] 원희룡 장관,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으로 우주강국 대한민국 도약 지원”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