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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장관, “디 엘더스”(The Elders) 국제 원로 자문그룹 초청 오찬 개최

2023.05.30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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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 외교장관은 5.30(화) 국제 원로 자문그룹 “디 엘더스”(The Elders) 대표단을 초청하여 오찬을 개최하고, 지역 정세, 국제 현안, 한반도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디 엘더스”는 5.28(일)-31(수)간 서울에서 개최된 “디 엘더스” 정기이사회 참석차 방한 


   “디 엘더스”(The Elders)는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이 2007년 세계평화와 인권 증진을 위해 창설한 그룹으로 국제사회 지도자급 원로 총 11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메리 로빈슨 전 아일랜드 대통령이 의장,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그라사 마셸 전 모잠비크 교육부장관과 함께 부의장직을 역임중이다. 


   ※ “디 엘더스” 대표단(9명) : 메리 로빈슨 전 아일랜드 대통령(의장),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부의장), 그라사 마셸 전 모잠비크 교육부장관(부의장), 그로 할렘 브룬틀란 전 노르웨이 총리, 차히야 엘벡도르지 전 몽골 대통령, 자이드 라아드 알 후세인 전 유엔 인권최고대표, 리카르도 라고스 전 칠레 대통령, 후안 마누엘 산토스 전 콜롬비아 대통령, 에르네스토 세디요 전 멕시코 대통령


   박 장관은 오찬사를 통해 팬데믹, 지정학적 갈등,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가 위협받고 있다고 평가하고, 한국이 세계 10대 경제국이자, G7(주요 7개국 협의체) 국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가로서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박 장관은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선도국가로서 금년에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공동 주최하고 차기 정상회의를 주최하기로 결정하였으며, 공적개발원조(ODA)를 21% 확대하는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연대와 협력 하에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박 장관은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우리 노력을 소개하고, 국제사회가 단합하여 북한의 각종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디 엘더스”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였다. 


   “디 엘더스” 위원들은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 사태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다양한 현안 대응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국제사회가 직면한 복합위기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이에 박 장관은 전쟁의 참화를 딛고 일어선 한국으로서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고통에 공감하며, 우크라이나의 조속한 평화 회복과 전쟁 종식을 위한 기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부산이 한국 전쟁 당시 고립되는 상황을 겪었으나, 우리나라 제2의 도시이자, 세계 2위 규모의 환적항으로 발전하여 2030 세계 박람회를 유치하고자 하는 것은 그 자체로서 상징성이 크다고 강조하였다. 


   금일 오찬은 풍부한 경험과 영향력을 보유한 국제사회의 원로들과 기후변화, 보건, 인권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논의를 갖고,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다양한 국제 현안에 기여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한 지지를 확보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붙임 : 행사 사진.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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