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호우 대처상황 점검
-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 방문
- 한 총리, 무엇보다도 인명피해 없도록 사전 점검 및 대피에 만전
□ 한덕수 국무총리는 6월 28일(수) 저녁 6시 30분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갖고 호우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 (관계기관) 행안부, 농식품부, 환경부, 국토부, 경찰청, 소방청, 산림청, 기상청, 17개 시·도
□ 한 총리는 우선 어젯밤 내린 호우의 피해 현황과 대처계획을 보고 받고, 오늘 밤과 내일도 수도권 비롯한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는 만큼 침수 우려가 큰 지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ㅇ한 총리는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험상황을 최대한 사전에 예측하여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침수 우려지역 주민들에게 대피 및 행동요령을 신속하게 안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ㅇ행정안전부와 기상청 등 관계부처에서는 위험정보를 국민들께 충분히 알려 드리고 각 지자체에서는 주민들이 위험 시간대에 불필요한 외출과 야외 작업을 피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것을 당부했다.
□ 마지막으로 한 총리는 호우 대응에 힘쓰는 관계부처와 지자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현장에서 대응하는 공무원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 한편, 한 총리는 6월 29일(목) 오후 중앙지방안전점검회의를 주재하여 우기 대비 재해복구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