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11일 오후, 본청 재해대책상황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발생한 지역별 농업피해와 대처상황을 공유하는 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조재호 청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지역과 지난달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의 추가피해 발생 여부를 보고받았다. 아울러 농작물 침수와 쓰러짐, 열매 떨어짐 등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품목별 전문가 현장 파견, 일손 돕기, 병해충 방제 지원 등을 지시했다. 특히 추석에 출하될 예정인 과수와 노지채소의 품질 저하 예방과 안정적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해 현장 수요를 파악하여 수확 시기까지 면밀한 기술지원을 벌일 것을 강조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의 영농 재개를 위해 일손 돕기와 농기계 수리 및 영농자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태풍 피해지역에서도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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