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신산업 분야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세계(글로벌) 전문가, 대기업, 공공기관, 벤처투자사(VC) 등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 토론회(세미나) 및 관계망(네트워킹) 행사 등을 진행하는‘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딥스(DIPS) 1000+) 기술(테크) 학술대회(컨퍼런스)’를 11.30(목)~12.1(금) 양일간 롯데타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딥스(DIPS) 1000+) 기술(테크) 학술대회(컨퍼런스) 개요 >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부터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딥기술(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육성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향후 5년간 2조원 이상을 지원하는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1000+ 사업(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295개사를 선발하여 지원 중이다.
 
* 시스템반도체 생명공학(바이오)·건강(헬스)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연결망(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
 
이번 행사는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이 세계(글로벌) 전문가로부터 최근 신산업 분야별 기술 동향 등을 청취하고, 대기업·공공기관 등과 기술교류, 관계망(네트워킹), 아이알(IR) 등을 통해 세계(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11.30(목) 오전부터 ㈜티움생명공학(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우수 창업기업(스타트업) 10개사에 대한 포상으로 시작하여, 12.1(금)까지 로봇 분야 기조분과(세션)를 포함한 7개 분야 토론회(세미나)와 대기업·공공기관 간 기술교류회 등 8개 부대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우수 혁신 창업기업(스타트업) 제품이 전시되었다.
 
주요 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우수 신산업 창업기업(스타트업) 포상
 
신산업 분야 딥기술(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 중 올해 매출액, 투자실적, 고용 등에서 성과가 우수한 ㈜티움바이오 등 10개사를 선정하여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였다.
 
< 포상 창업기업(스타트업) 현황 >
  ② 신산업 기술 토론회(세미나)(7개 분야)
 
최근 세계(글로벌) 시장의 신산업 기술 동향과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진출 전략 등을 주제로 세계(글로벌) 전문가와 다양한 전문 토론자(패널)가 참여하여 토론하는 7개 신산업 분야 기술 토론회(세미나)를 운영했다.
 
특히, 첫 순서로 진행되는 로봇 분야 토론회(세미나)에는 위싱턴 포스트지에서 ‘로봇의 마법사’라고 지칭하고, 인기 티브이(TV) 방송 ‘유퀴즈’에 출연한 ‘캘리포니아대학교 로봇메커니즘’ 연구소장인 데니스홍 교수를 연사로 하여,
 
‘더 가까워진 미래 : 초격차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과 창업기업(스타트업)’이라는 주제를 발표하고, 패널 토론 및 창업기업(스타트업) 대표 등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시스템반도체 분야 반도체공학회장 이규복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부원장, 생명공학(바이오)건강(헬스) 분야 싱가포르 난양 공대 조남준 교수, 인공지능(AI)분야 마이크로소프트 이건복 이사 등 분야별 국내외 최고 수준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과 세계(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 등을 공유하였다.
 
③ 부대행사(8개)
 
분야별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과 대기업, 공공기관 등과 기술 교류 및 관계망(네트워킹)을 통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아이알(IR)을 진행하여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부대행사를 개최하였다.
 
시스템반도체 분야는 대기업과 사전연결(매칭)을 통한 1:1 기술상담을 진행하였고, 생명공학(바이오)·건강(헬스) 분야는 국내외 주요 제약사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아이알(IR) 투자유치(피칭) 및 파트너링을 진행하였으며,
 
이 외에도, 디지털 건강관리(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체험관 운영을 통해 거래처 발굴을 지원하는 체험전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아울러, 7개 신산업 분야별 우수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성과 홍보를 위해 올해 세계가전제품박람회(CES) 혁신상을 수상한 ㈜세븐포인트원 등 18개사가 참여하여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최신 기술을 탑재한 우수 제품을 전시하여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의 기술력과 미래 비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 전시 규모(총 18개사) : 시스템반도체(2), 생명공학(바이오)·건강(헬스)(4),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4), 친환경·에너지(2), 로봇(2), 사이버보안·연결망(네트워크)(2), 빅데이터·인공지능(AI)(2)
 
또한,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창업기업(스타트업) 대표 등을 위해 기조분과(세션)부터 전체 행사 내용을 중소벤처기업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했다.
 
* 유튜브 주소(www.youtube.com/@bizinfo1357)
 
중소벤처기업부 임정욱 실장은 “신산업 창업기업(스타트업)은 세계(글로벌)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고 기술과 산업의 발전을 주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면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산업 창업기업(스타트업)이 우리나라 경제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완전히 자리매김하고, 세계(글로벌) 창업대국을 이끌 거대신생기업(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간 자금의 벤처투자시장 유입 확대, 해외 진출 지원 강화, 개방형 혁신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