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통일부장관, 앤드류 해리슨(Andrew Harrison) 유엔군 부사령관에 감사패 수여
- 윤석열정부의 유엔사 중시정책의 일환, 감사패 최초 수여

□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12.11.(월) 오전,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앤드류 해리슨(Andrew Harrison) 유엔군 부사령관을 장관집무실로 초청하여 감사패를 수여하였습니다.

o 앤드류 해리슨 유엔군 부사령관은 영국 육군 중장으로서 2021.12.15.부터 2023.12.14.까지 2년간 근무하였으며, 그동안 정전협정 이행·준수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에 헌신하였습니다.

o 이번 통일부 장관의 감사패 수여는 유엔사 관계자에 대한 통일부의 감사패 수여 최초 사례로서, 윤석열 정부의 유엔사 중시 정책의 연장선상에서 유엔사와의 협력을 보다 강화하고자 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앤드류 해리슨 영국 중장은 유엔사 부사령관으로 근무하면서 정전협정의 관리와 유지 임무를 성공적으로 지원하였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노력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였습니다.

o 아울러, 통일부-유엔사간 협력관계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한 점에 대해서도 사의를 표명하였습니다.

o 앤드류 해리슨 부사령관은 “통일부장관의 감사패를 받게 돼 매우 기쁘며, 후임 부사령관과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유엔사와 통일부의 협력이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답하였습니다.

□ 앞으로도 통일부는 지난 11.20. 통일부장관과 유엔군사령관과의 면담시 논의된 △소통체계 구축 △상호 정례 방문 및 강의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유엔사 및 유엔사 회원국과의 협력과 소통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 붙임 : 기념패 수여 사진

“이 자료는 통일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