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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장관, 호텔업계 현장 목소리 듣고 외국인력 지원방안 논의!

2023.12.21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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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업계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력 활용 등 개선방안 논의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2월 21일(목), 서울 소재 ‘L7강남 호텔’을 방문하여 사업주와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참석한 호텔·콘도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업계 인력난 현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면서, 외국인력(E-9) 활용* 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호텔·콘도업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국내·외 관광객의 숙박 수요가 크게 증가*했으나 객실 청소 등 업무에 내국인 보조 인력을 구하기 어려워 사업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올해 3차례에 걸친(3월, 7월, 10월) 관계부처 합동 「빈일자리 해소방안」을 통해 현장 인력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숙박·음식업계 대상으로 근로조건 개선, 취업지원금 확대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22년부터 방문취업동포(H-2)의 숙박업 취업을 허용하고, 재외동포(F-4) 및 유학생(D-2)의 숙박업 취업 허용을 확대했으나, 이 분야의 외국인 취업자 수는 코로나19 전보다 감소하여 인력난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호텔·콘도업계가 당면한 인력난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합리적인 수준의 외국인력(E-9) 활용 등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정식 장관이 현장을 찾았다.

객실 청소업무를 담당하는 근로자는 “객실 청소를 담당하던 동료들이 퇴사하고 신규 채용이 바로 되지 않아 업무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고충을 호소했고, L7호텔 관계자도 “임금 인상, 야간 교통비 지원, 숙식 제공 등 자구책에도 불구하고 객실 청소 등 보조 인력을 구하기가 어렵다.”라며 인력 운용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한편, 유용종 호텔협회장은 “호텔 객실 청소업무의 내국인 취업 기피는 이미 만성화되어 있어, 외국인력의 고용 없이는 증가 추세인 관광객 숙박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라며 정부의 고용허가제 외국인력(E-9)의 조속한 허용을 요청했다.

이에, 이정식 장관은 “호텔·콘도업의 인력난에 깊이 공감하고, 조금이나마 구인난을 완화하기 위해 문체부 등 관계부처와 협업하여 현장 실태조사 및 이해관계자와의 협의 등을 거쳐 합리적인 외국인력 활용방안 등을 검토 중이며, 조속히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아울러, “내국인 구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채용이 어려운 경우에만 외국인력 고용을 허용하는 기본 원칙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가 꼭 필요한 곳에 적절히 공급될 수 있도록 업종별 인력수급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해당 업종의 주무 부처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용허가제 허용업종 추가를 탄력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히며,

“외국인력 규모가 늘어난 만큼 고용부 차원의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근로 여건 보호 및 체류 지원도 소홀함이 없도록 챙기겠다. 하지만, 외국인 근로자를 직접 사용하는 업계 및 사업주 자체의 이들에 대한 고용관리 및 체류 지원 등에 대한 세심한 노력도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문  의:  외국인력 수급 및 체류대책TF  이정석(044-202-7223), 조혜수(044-202-7737)

“이 자료는 고용노동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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