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한국-우루과이, 농업기술 협력 본격 시동

2024.05.29 농촌진흥청
목록

- 28일, 우루과이 축산농업수산부와 협력연구실 개소식, 기념 토론회 열어

- 세계 시장 진출 지원할 수 있는 해외 연구·상업 기지 마련으로 국내 생명공학기술 연구 활기 기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우루과이 축산농업수산부(MGAP)와 5월 28일 우루과이테크노파크(LATU)에서 한국-우루과이 협력연구실 개소식과 기념 학술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10월 국무총리 남미 순방에서 논의된 협력 합의와 2023년 6월 한국-우루과이 농업기술 협력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진행된 것이다. 개소식에는 농촌진흥청과 우루과이 축산농업수산부를 비롯해 주우루과이 대한민국 대사관, 국내 농산업체, 우루과이 기획예산처(OPP), 우루과이 농업연구청(INIA), 우루과이 국립대학교(UdelaR)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농촌진흥청 농업생명자원부 김남정 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우루과이 축산농업수산부 후안 부파(Juan Buffa) 차관, 노원일 주우루과이 대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현판 제막식, 시설 관람이 이어졌다. 기념 학술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와 식량안보에 대비한 재해 저항성 생명공학 종자 연구개발 현황과 계획, 우루과이 생명공학 종자 심사제도, 기능성 물질 개발 계획 등 한국-우루과이 협력사업 발표가 있었다. 

  또한, 신 육종작물 개발 현황, 유전체 육종 기반과 활용 등 국내 생명공학기업 사업을 소개하고 농업 생명공학기술 관련 국제협력 방안과 친환경 생명공학(그린 바이오)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문을 연 협력연구실은 국내 생명공학기술 연구 성과의 실용화와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연구·상업 기지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관련 기관과 국내 농산업체에 연구실을 개방해 남미 현지 진출과 초기 정착을 도울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농업생명자원부 김남정 부장은 “이번 개소식은 양국 간 농업기술 협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며, “한국과 우루과이가 세계 시장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계속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선제적 조치…위기 단계 ‘경계’ 격상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팀코리아 파이팅! 2024 파리올림픽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