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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라이그라스’ 종자 건조 시스템 시연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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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충남 성환)서 개최

- 종자 건조 시스템 개발 막바지, 보완 사항 검토 및 보급 방안 논의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융복합 협업 ‘종횡무진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종자 건조 시스템 개발 막바지에 이르러 보완 사항을 검토하고 보급 방안을 논의하는 시연회를 6월 12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충남 천안시)에서 개최한다.* 농업정책 현안을 단기간에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국가 임무 중심 정책 주도형 프로젝트

 이날 시연회에는 국립농업과학원, 서울대학교 국제농업기술대학원, 사료작물 종자회사, 풀사료 생산 경영체 등 연구기관과 업체 관계자가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종자 수분 함량 변화, 일일 종자 건조량, 종자 품질 등을 점검하고 시스템 운영 기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에 시연하는 종자 건조 시스템은 1차 품온 저하 장치로 채종 종자의 변성을 방지하면서 수분 함량을 30% 정도로 낮추고, 2차 회전식 드럼 건조기로 뭉침 현상을 최소화하면서 수분 함량을 약 10~15%까지 신속하게 낮추도록 구성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도출된 보완 사항을 개선하고 가장 효율적인 운영 기준을 설정한 후 올해 안에 개발을 완료해 농가 시험 보급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IRG’는 2023년 기준 겨울 풀사료의 약 81%, 볏짚 사료를 제외한 양질 풀사료의 약 57%를 차지하는 국내 핵심 사료작물이다. 국내에는 ‘IRG’종자 대량 생산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아 국내 개발 ‘IRG’ 품종 종자마저도 해외 생산 체계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IRG’는 채종 시기가 장마철과 겹치는 데다 수분 함량이 40% 내외로 높고 종자 크기가 작아 노지에서 대량 생산이 어렵고, 타 작물의 건조 시스템을 활용할 수도 없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 이상훈 과장은 “‘IRG’가 국내 풀사료 산업의 핵심 작물인 만큼, 종자 건조 시스템 개발을 올해 안에 완료하고 현장에 빠르게 보급해 국내 사료작물 자급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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