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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최근 5년간 낙뢰 구급출동 31건..등산 중 벼락 칠 땐 낮은지대 또는 안전한 실내로 이동하세요

2024.06.20 소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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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안전습관 만들기

등산 중 벼락 칠 때 바위 밑·물 고인 장소도 위험


낮은 지대 또는 안전한 실내로 이동하세요



-최근5년 간 낙뢰사고에 의한119구급대 출동31이 중6건은 심정지

-발생건수 대비 사망률19.4%로 높아잘못된 안전상식 바로잡아야 피해 최소화

- 90%가 여름철(6~8)발생,실외서 대부분 발생했지만 차 안 등실내도5


소방청(청장 남화영)잘못된 안전습관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생활 속 안전습관 만들기활동을 통해 대국민 인식 전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생활 속 안전습관 만들기.농약 안전사고 예방]에 이은 두 번 째 주제는발생건수 대비 사망률이 높은낙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습관이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최근5년간(2019~2023)낙뢰 사고119구급대가 출동한 건수는31*이며,이 중19.4%6건이 심정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 `194, `2012, `213, `221, `2311

(입원한 낙뢰환자를 타 병원으로 연계이송한 건수는 제외)

낙뢰 사고직격뢰,측면 섬락,지면 전류,접촉 뇌격 등4개 유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유형에 따라 손발 저림,감각 이상,통증,의식장애(실신)등 증상이 다르게나타나며심각할 경우 심정지로 이어진다.

직격뢰:낙뢰를 직접 맞는 경우

측면 섬락:낙뢰 맞은 높은 물체 옆에서 감전되는 경우

지면 전류:낙뢰가 치는 지면에 의해 감전되는 경우

접촉 뇌격:실내·외 관계없이 전기가 통하는 물체를 만져 감전되는 경우

(출처:미국 기상청)

월별 발생현황8월이19(61.3%)으로 가장 많았고66(19.4%), 73(9.7%)순으로여름철에 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12-1516(51.6%), 15-189(29%), 21-03(9.7%), 9-123(9.7%)순으로낮 시간대가28(90.3%)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연령별로는30~50대가 절반 이상이었으며 남성22,여성8명으로남성이 여성보다2배 이상 많은것으로 나타났다.*성별미상1

낙뢰 사고의 발생 장소 및 상황을 살펴보면등산13(41.9%),서핑5(16.1%),낚시2,골프2건 등 야외 레저활동 중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그 외 차 안,컨테이너 등 기타가7,격납고2건이었다.

낙뢰사고의 대부분은 실외에서 발생했지만 차 안이나 컨테이너 등실내에서 일어난 경우도5으로,건물 외부로 낙뢰가 떨어져 출입문 등 전기가 통하는 물체와 접촉한 상태에서 감전되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했다.

낙뢰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등산의 경우정상 바위 근처에 서 있거나,바위 밑에서 비를 피하다가 낙뢰가 바위로 떨어져 추락하는 경우,낙뢰로 돌이 튀어 다친 경우,전류가 흘러 감전되는 경우 등이었다.

그밖에서핑 강습 중 바닷물에 발을 담근 상태에서 낙뢰로 다리 저림을 호소하거나,낙뢰로 나무가 부러지면서 그 아래에 깔린 경우도 있었다.

이러한낙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실외인 경우주변을 둘러보고낮은 지대로 이동하거나안전한 실내로 들어가기돌출 바위나 높은 나무,물이 고인 장소 등 낙뢰가 떨어지기 쉽고 전류가 흐를 수 있는 장소에서는 멀리 떨어져야한다.

실내에서는전기가 흐를 수 있으므로흐르는 물,금속제품 사용 금지창문이나 문,현관,콘크리트 벽에 기대지 않기등이며,자세한 예방법은 소방청 누리집(www.nfa.go.kr)정책·정보 게시판 생활안전정보를 살펴보면 된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생활 속 안전습관 홍보로 낙뢰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므로다양한 방식으로 많은 국민들이 알 수 있도록 널리 알리겠다앞으로도 소방청은 올바른 안전습관으로 생활 속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담당 부서

소방청

책임자

생활안전과장

김영석

(044-205-7660)

생활안전과

담당자

소방령

김령아

(044-205-7661)

“이 자료는 소방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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