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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산림과학원, 교미교란제를 이용한 환경친화적 방제 기술 선도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국제 학술지 ‘Insects’에 ‘교미교란제를 이용한 밤 해충 복숭아명나방의 친환경 방제 기술 연구’ 논문을 발표하였다.
복숭아명나방은 밤 종실을 가해하여 상품 가치를 하락시키는 밤의 주요 해충이다. 이를 방제하기 위해 화학농약을 지상 및 항공 살포해 왔으나, 항공방제의 경우 비산 등에 의해 비표적 곤충에게까지 위험을 가하고 있어 친환경 방제 방법이 요구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에이디와 페로몬 기반의 교미교란제를 인공적으로 대량 방출하여 수컷이 암컷을 찾지 못하게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2세대의 밀도를 낮추는 방제 기술을 개발하였다.
실제로 방제 기술을 활용하여 2022~2023년 동안 밤 과수원의 복숭아명나방 방제 효과를 조사한 결과, 교미교란제 처리구는 무처리구와 비교하여 수컷의 포획수가 86.8% 감소하였고, 밤 피해량은 65.2% 감소하였다.
이에 부여군은 올해 4월부터 친환경 밤 작목 농가를 대상으로 해당 교미교란제를 이용한 ‘해충방제 페로몬 실증 시범 사업’을 시작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김준헌 박사는 “교미교란제에 의한 친환경 방제법은 대상 해충인 복숭아명나방에만 작용하여, 비표적 곤충에 대한 위해요소가 낮고, 사용자인 밤 재배자도 농약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복숭아명나방 친환경 방제에 관한 자세한 연구 내용은 논문원문(https://dx.doi.org/10.3390/insects1506044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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