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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온누리상품권사용처 확대 업종 현장점검에 나서

-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대폭 확대한 “전통시장법 시행령” 개정안 9월 10일부터 시행

- 오영주 장관,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진 검도학원, 방앗간 등을 들러 현장 목소리 청취

2024.09.11 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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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오영주 장관은 11일 서울 통인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업종에 대한 신규 가맹등록 안내 및 상품권 사용 현황 등을 직접 점검하였다.
 
오영주 장관은 온누리상품권 가맹 제한 업종을 대폭 완화하는「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이하 전통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9월 10일자로 시행됨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가맹 제한업종에서 사용처로 포함된 점포들을 돌아보며 현장 상황을 살펴보았다.
 
이날 방문한 검도학원 운영자는 “금번 확대 업종에 포함되어 너무 반갑고 감사한 마음이며, 당장 매출로 연결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할인 혜택을 받는 소비자들에게 분명 큰 마케팅 효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방문한 방앗간에서도 “온누리상품권 사용처가 많아질수록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찾는 고객들이 확실히 더 늘어날 것이며, 내수 경기 활력에도 틀림없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오영주 장관은 “온누리상품권의 역대 최대 할인, 사용처 확대 등의 조치를 통해 추석을 앞둔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곳곳에 활력이 되살아나길 희망한다”라고 말하며,

“올 추석 차례상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약 7만 3천원 저렴하다는 통계*도 있고, 온누리상품권 혜택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많이 이용하셔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금년 추석상 차리는데 드는 비용(4인기준)은 전통시장이 298,313원, 대형마트 371,097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72,784원(19.6%) 저렴(소진공 가격비교 조사, 8.26~30)
 
한편, 정부는 온누리상품권 기존 특별 할인판매가 3일 만에 완판됨에 따라 9월 9일(월)부터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판매*를 추가로 시행하고 있으며,
 
* 특별판매 : (지류) 월 200만원 한도, 10%할인, (디지털) 월 200만원 한도, 15%할인
** 상시할인 : (지류) 월 150만원 한도, 5%할인, (디지털) 월 200만원 한도, 10%할인
 
같은 날 9월 9일(월)부터 9월 15일(일)까지 전국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진행되어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이용 고객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구매금액 3.4만 원~6.7만 원 미만 → 1만 원 환급 / 6.7만 원 이상 → 2만 원 환급
농축산물과 수산물 환급행사를 동시 진행하는 시장의 경우 최대 4만원까지 환급 가능
 

“이 자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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