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조홍식 특사,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 정상회의에서 특별연설

2024.11.13 외교부
글자크기 설정
목록

-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대응 리더십 지속 강화 의지 표명 -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 정상회의(11.12.-13., 아제르바이잔 바쿠)’에 대통령 특사로 참석 중인 조홍식 기후환경대사는 11.13.(수) 정상회의에서 대통령 특사 특별연설을 통해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우리나라의 개도국 기후 위기 대응 지원 강화 의지를 밝히고,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에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였다.  

※ 정상회의 공식명칭 : 「The World Leaders Climate Action Summit (WLCAS)」


    조 특사는 기후변화는 우리 모두가 직면한 공동의 시급한 도전과제로, 지금 결단력 있는 행동을 하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기후 임계점에 도달할 것인 바, 현재와 미래 세대를 위해 우리가 대담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COP29가 모두의 영감이 되기를 촉구하였다.  

  

    조 특사는 우리나라가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하에 △금년도 ODA 작년 대비 30% 증가 △녹색기후기금(GCF) 3억불 추가 공여 △손실과 피해 대응 기금에 700만불 출연 등 글로벌 기후 재원 조성에 기여해 왔음을 소개하면서, 향후에도 기후위기에 취약한 개도국들의 기후 회복력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또한, 조 특사는 우리나라가 제조업 비중이 높고 에너지 집약적인 산업구조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 감축이라는 야심찬 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수립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하면서, 파리협정의 1.5oC 목표와 2050 탄소중립 목표에 부합하는 2035 NDC 목표 수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추진중인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를 통해 재생에너지, 수소, 원자력 등 다양한 무탄소 에너지원의 활용을 촉진하고, 이를 위한 국제적 이행기준을 마련해 나갈 계획임을 설명하면서, 동 이니셔티브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였다.  


    한편, 조 특사는 하루 전인 11.12(화) COP29 계기 개최된 ‘메탄 및 非이산화탄소 온실가스 정상회의*’에 참석하였다. 조 특사는 우리나라가 국내적으로는 ‘2030 메탄 감축 로드맵’을 통해 2030년까지 2020년 대비 국내 메탄 배출을 30% 이상 감축하고, 국제적으로는 개도국 메탄 감축 지원을 위한 ‘한-아세안 메탄 행동 파트너십’ 사업에 2,000만불 기여 및 LNG 공급망에서의 메탄 배출 저감 가속화를 위한 노력 등을 경주하고 있음을 소개하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메탄 감축을 위한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국제사회와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 미국(美 John Podesta 대통령 국제기후정책 선임고문) 및 중국(류전민 중국 기후특사) 및 아제르바이잔(COP29 의장국)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영국, EC, 브라질, 캐나다, UAE 등 11개국이 메탄 감축을 위한 공약 발표


첨부 : 조홍식 특사 연설 사진.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대구 군위 한우농장 럼피스킨 발생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